좋은 음악은 기본, 먹거리도 풍성…한강에 '페스티벌 맛집' 열린다
K팝 팬덤 취향 저격 프로그램 다수 마련
식사·디저트 한방에 가능한 풍성한 F&B도
즐길 거리·먹거리 다 있는 '페스티벌 맛집'

대세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함께 즐길 거리, 먹을거리까지 가득한 '찐' 페스티벌 맛집이 이번 주말 한강에서 열린다.
오는 27~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ATA 페스티벌 2025'가 개최된다.
발라드·밴드·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K팝 가수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인 가운데, 현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와 F&B가 '나의 최애'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지루할 틈 없이 만들 전망이다.
페스티벌 하면 빠질 수 없는 체험형 이벤트가 곳곳에 마련된다. K팝 뮤직 페스티벌인 만큼, 다양한 나라의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ATA 스타일링 라운지'에서는 페이스 스티커·타투·헤어 스타일링·페이스 페인팅으로 K팝 아티스트들의 스타일링을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다. '취향저격 게임 A~TANG' 부스에서는 'ATA 페스티벌'의 특징 중 나만의 취향이 적힌 과녁을 맞히면 최애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부채를 받는다. 부채 위에서 K팝 팬들의 '꾸미기 능력치'가 한껏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기대를 모으는 건 '나만의 포토카드 만들기'다. 내가 직접 ATA 아티스트가 되어 나만의 포토카드를 즉석에서 촬영해 만들어보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나의 최애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 찍으면 더없이 특별한 포토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로 100% 선물을 증정하는 캡슐 뽑기와 타로 운세 보기(유료) 등이 마련된다.

특히 화제가 된 건 백화점 푸드코트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먹거리 라인업이다. 낮부터 저녁까지 현장에서 먹고 즐기며 노는 야외 페스티벌의 특성상 관객들에게 F&B 메뉴는 더없이 중요하다. 김치말이 냉국수부터 오믈렛, 타코, 김치볶음밥, 닭강정, 떡볶이, 큐브 스테이크, 크림 새우, 피자, 타코야끼 등 배를 든든하게 채울 메뉴들이 관객들의 먹을 고민을 싹 날린다.
여기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빙수, 커피, 논알콜 맥주 등 디저트까지 알차게 마련돼 페스티벌 현장을 떠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팬들은 "메뉴만 봐도 배고파진다", "맛있겠다"며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다.
관객들이 풍족하고 편리하게 현장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페스티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아티스트 무대는 더욱 빛날 예정이다.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뉴비트,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투어스, 82메이저, 피프티 피프티, 하성운 등이 무대에 오른다. 헤드라이너로는 첫째 날 김준수, 둘째 날 김재중이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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