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CT 재현, 올해 ‘국군의 날’ 공식 응원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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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멤버 재현(JEAHYUN)의 재능은 군 복무 중에도 빛난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공식 응원가를 부른다.
24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재현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공식 응원가 '함성으로 응원해' 가창자로 나서 육군 군악대를 대표해 참여했다.
도입부를 자주 담당할 정도로 중저음의 듣기 좋은 음색을 가진 재현이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할 응원가를 어떤 형태로 소화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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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재현(JEAHYUN)의 재능은 군 복무 중에도 빛난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공식 응원가를 부른다.
24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재현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공식 응원가 ‘함성으로 응원해’ 가창자로 나서 육군 군악대를 대표해 참여했다. 최근 모처 스튜디오에서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재현은 2024년 11월 4일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재현은 입대 이후 각종 군 행사에서 참여하며 군악병으로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식 응원가 프로젝트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살려 군악대 대표 가창자로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완수했다.
재현은 NCT에서도 다재다능한 역량 덕분에 올라운더로 평가받고 있다. 팀 내에서 메인보컬, 리드래퍼, 리드댄서를 맡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다분하다. 도입부를 자주 담당할 정도로 중저음의 듣기 좋은 음색을 가진 재현이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할 응원가를 어떤 형태로 소화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국군의날 공식 응원가 ‘함성으로 응원해’는 국방일보가 국군의날 행사기획단과 협업해 기획·제작한 것으로 육·해·공군, 해병대의 단합된 힘을 밴드 음악 특유의 에너지로 노래한다. 특히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국민과 하나 되는 의미를 지닌 프로젝트다.
국군의 날을 앞두고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장병과 모든 국민이 함께 호응하고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그룹 NCT 멤버로 데뷔한 재현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솔로 앨범 ‘J(제이)’를 발매했다. 또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연기에 도전,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디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재현의 전역일은 2026년 5월 3일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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