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다시 태어나는 원도심, 부천 오정 마을 둘레길 조성 본격화

홍성민 기자 2025. 9.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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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언박싱] 박상현 도의원 "오정구 마을 둘레길, 안전시설 강화하고 녹색 공간 더 활용해야"
"어두운 곳 많아 보행 환경 불편...빛으로 채우고 연결하는 마을 둘레길 사업 개시"
"연남동 오듯이 오정구를 찾게 할 것...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
"경기도에서 큰 그림을 가지고 브랜드화해야"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5년 7월 24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경기도의원 &  정희우 취재mc 

● 박성용: 경기도 내 핫 이슈를 활짝 열어놓고 시민들의 의견 의회의 해법 들어보는 시간 의정언박싱.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 경기도 의원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늘 함께할 분은 박상현 경기도 의원, 그리고 정희우 취재mc와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박상현 의원입니다. 어서 오세요.

○ 박상현: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박성용: 예. 비 오는 저녁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먼저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상현: 예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있는 박상현입니다. 참고로 부천시 오쇠리 출신이고 오쇠리 아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오늘 본격적으로 주제 관련 이야기 나눠보죠. 오늘 주제가 "구도심 녹색지대 활용한 오정 둘레길, '걷기 좋은 도시' 될까"인데요. 희우 씨 먼저 주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희우: 네. 부천시 오정구는 대표적인 구도심 중 한 곳이죠. 그동안 오정구에는 정비된 산책로가 마땅치 않아서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는데요. 기존의 마을 둘레길이 있기는 하지만, 둘레길 내 조명이나 미끄럼 방지 시설 같은 보행자 안전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또 녹색 공간 역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오늘은 관련 내용 박상현 의원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간단하게 언급해 주셨는데, 먼저 오정 둘레길 조성 사업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상현: 네. 아까 말씀했듯이 사실 마을 둘레길에 관련된 개념은 이번에 저희가 처음으로 도입하는 겁니다.

● 박성용: 그래요?

● 박성용: 기존에 부천 둘레길, 경기 둘레길, 성곽 둘레길 등등 규모가 있게 뭔가 크게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들은 전국 곳곳에서 있는데, 저희는 하나하나 동. 예를 들어 저희 지역구인 원종 1동 마을 둘레길, 원종 2동 마을 둘레길, 오정동 마을 둘레길, 그리고 신흥동 마을 둘레길을 각각 만들고요. 이거를 엮은 게 부천시 오정구 마을 둘레길이 되는 겁니다.

● 박성용: 그렇군요. 어쨌든 이 기존 마을 둘레길을 잘 정비하고 이어서 오정구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만드시겠다는 거잖아요.

○ 박상현: 네 맞습니다. 

● 박성용: 그런데 이게 부천 둘레길, 경기 둘레길 같은 말씀하셨던 광역 둘레길과도 연계할 수가 있다고요?

○ 박상현: 네. 현재 어떻게 보면 저희 오정구 같은 경우는 너무 운이 좋은 건데요. 현재 저희 오정구에는 경계 둘레길 55코스와 56코스가 지나갑니다. 그리고 부천 둘레길 제4구간이 지나가고요. 그렇기 때문에 경계 둘레길과 부천 둘레길이 있는 상황인 거죠.

● 박성용: 그러네요.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거네요.

○ 박상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굉장히 운이 좋습니다. 하지만 경기 둘레길과 부천 둘레길은 사실상 둘레길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아까 언급했듯이 원도심 내에서 둘레길이라고 얘기할 수가 없어요. 그냥 잘 정비되어 있지 않는 그냥 도보, 인도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을 둘레길이라는 개념을 도입을 하면서 부천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과 어떻게 연결을 시키고, 그러면 연결시킨 상태에서 도대체 마을 둘레길의 정의는 뭐야라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했죠. 2년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 박성용: 그래요. 어쨌든 현재로서는 둘레길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상황이라는 거잖아요.

○ 박상현: 정확히는 잘 정비되지 않은 인도입니다.

● 박성용: 잘 정비되지 않은 인도 이렇게 얘기해 주셨는데, 그러면 박 의원께서 이제 고민하고 계신 구체적인 편의시설 확충이나 지원 방안 궁금합니다.

○ 박상현: 일단 먼저 이 컨셉을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마을 둘레길에 관련된, 마을 둘레길 같은 경우는 아무리 꾸미려고 해도 이쁘지 않습니다 원도심에서는. 노후화된 건물, 잘 정비되어 있지 않은 도로와 인도. 그다음에 거의 없는 녹색지대, 그나마 있다고 한다면은 아주 작은 쌈지공원.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천연 자연의 또는 바닷가, 산속, 들판 이런 둘레길은 존재할 수가 없죠 사실은. 그러면 우리가 생각하는 마을 둘레길, 특히 원도심에서의 마을 둘레길은 도대체 무엇이냐라고 얘기를 했을 때 이 키워드는 저희는 연남동에서 발견을 했어요.

● 박성용: 서울 연남동 말씀하시는겁니까.

○ 박상현: 홍대 옆에 연남동이라는 곳이 있잖아요. 

● 박성용: 마포구 연남동이요.

○ 박상현: 예 맞습니다. 우연치 않게 밤에 연남동을 지나가게 됐는데, 노후화된 건물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쁜 거예요. 그 컨셉이 빛이더라고요, 빛. 그러니까 어두운 곳에서는 빛을 이용을 하게 되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 그래서 마을 둘레길에 관련된 핵심 키워드는 아까 말씀해 주셨듯이 없는 녹색지대를 잘 활용을 해서 연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럼 연결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했을 때 저희가 가로등을 세운다 이런 개념보다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불빛,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낮은 상태의 조명들, 빛 공해가 아닌. 그래서 이제 그런 컨셉을 많이 도입을 하게 되었죠.

● 박성용: 그렇군요. 관련해서 정담회도 정말 많이 개최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내용들이 오고 갔습니까?

○ 박상현: 첫 번째 정담회에는 저희 지역구를 이끌어가시는 서영석 국회의원님과 그 다음에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짝꿍 손준기 시의원님과 함께 오정 둘레길에 관련된 컨셉을 잡고 추진을 해보자라고 하는, 어떻게 보면 의기투합하는 것이 저의 정담회였고. 이런 빛을 이용한 원도심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있어서 시, 도, 국회의원의 의견 통일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은  오정구니까 오정 원팀이라고 하는 기치 아래 추진하게 되었고, 그러면 국회의원도 국회의원님도 관심이 있고 시 의원님도 밑에서 받쳐주고 계시니 그럼 경기도에 있는 자금만 확보된다면 이 정책을 일사천리로 추진할 수 있다 판단이 되고. 그럼 시도 국회의원이 원팀이 움직이니 당연히 시청에 관련된 관계자나 아니면 도청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렇게 만들고 나서 수차례 관련된 정담회를 추진하게 되었죠.

● 박성용: 그래요. 희우 씨 관계자 이야기 들어보셨다고요?

◆ 정희우: 네. 둘레길 조성 사업에 대한 부천시 계획을 물어봤습니다. 부천시청 김국광 시설녹지팀장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김국광 / 부천시청 시설녹지팀장

"오정구는 중동, 상동 신도시와 소사, 옥길 등 택지 개발지 등과 비교해서 공원 녹지가 부족하고, 어두운 곳이 많아서 보행 환경이 불편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작은 공원이나 녹지, 소하천, 띠녹지 등을 연계해서 빛으로 채우고 연결하는 마을 둘레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 상반기에 지역 도의원님, 시의원님 그리고 주민들과 협의해서 현장 답사하고 전체적인 둘레길 노선을 확정하였고.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그중에서 핵심적인 장소에 대해 1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후에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서 도로 부서나 원도심 재생 부서 등과 협업해서 둘레길 전체 코스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 정희우: 네. 오정구 마을 둘레길 현장 답사도 다녀오셨던데요. 주민들 의견이나 요구 사항은 어땠나요?

○ 박상현: 일단 가장 중요한 거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안전하고 편리했으면 좋겠다. 특히 유모차라든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가 다녀도 이제 편하게 다녔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에 할머님과 어르신들. 아버님들이 많이 계시니 중간중간에 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빛이 가급적이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는데, 그 아름다움의 기준을 정하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 박성용: 그렇겠네요 그 부분은. 어쨌든 궁극적으로는 부천을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인 것 같은데요. 이 도보 이용 문화 활성화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기대되는 효과도 분명히 클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 박상현: 저는 개인적으로 원도심의 마을 둘레길이라는 개념을 도입을 하면서 원도심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도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다고 하는 그 자부심을 함께 가지고 싶어요. 저는 걷는 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각 시도에 관련된 유명한 둘레길을 많이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그때마다 좀 부러웠던 게 있거든요. 원도심을 만들 수가 없구나. 이런 천혜 자연 경관이라든지 잘 닦여진 인도나 도로가 없으면 힘들겠구나라는 걸 느꼈는데, 그것을 이제 극복하기 위해서 원도심도 예뻐질 수 있다 라고 하는 그 개념을 먼저 도입을 하게 되었고요. 그게 이제 저는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네에 관련된 자부심. 두 번째로는 뭐냐 하면 사람들이 와서 많이 돌아다니잖아요. 그리고 다른 부천 지역에 있는 오정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이 연남동을 오듯이 우리 오정구를 오는 거예요. 그 아름다운 빛 길을 보기 위해서.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냥 궁극적으로는 우리 부천시에 계신 분들이 정말 여기 좋다, 그다음에 저희 지역이 원도심이다 보니까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들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저렴한 금액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밤에 마시러 나갔는데 너무 좋다라고 하는 것이 조금 체계화되고, 인정을 받게 되면은 저희 오정구 지역은 김포공항에서 전철로 한정거장입니다.

● 박성용: 아 그렇군요. 

● 박성훈: 예 그러면 외부에서 오실 수 있는 교통 편의는 마련이 되어 있고, 궁극적으로는 이제 외국인들도 와서 홍대를 가지 말고 김포공항에서 20분 동안 가지 말고 우리 지역으로 오시면 지금 4개의 전통시장과 아주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아름답다.

● 박성용: 연계된 인프라가 많네요.

○ 박상현: 그렇습니다.

● 박성용: 어쨌든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많다는 얘기신 건데, 활용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희우씨 관련해서 연구도 진행이 됐다면서요?

◆ 정희우: 네 경기연구원에서 오정 둘레길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옥진아 선임 연구위원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옥진아 /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번 연구는 오정구 마을 둘레길을 비롯해서 부천시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을 잘 연결해서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 '생활형 걷기' 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끊어진 구간은 잘 이어주고, 보행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하면서 동시에 지역 상권과 문화 자원까지 활용해서 원도심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전략들을 제안했고요. 무엇보다 이러한 전략들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리 체계와 제도적인 지원도 함께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차원에서는 이런 지역 둘레길들을 광역 둘레길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예산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서 하나의 큰 걷기 길로 완성해 나가는 역할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희우: 네. 인터뷰에서도 짧게 언급이 됐지만, 관련해서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방향 어떻게 계획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 박상현: 일단 경기 둘레길이 우리 몸으로 비유하자면 대동맥인 거죠. 어떻게 보면 혈관, 큰 혈관들이 지나가는 거잖아요. 그 부천 둘레길은 하나의 장기. 심장이라든지 아니면 위라든지 이렇게 그 장기에 들어가는 이제 또 한 중형 크기의 혈관이 되겠죠. 그럼 마을 둘레길은 각 세포마다 스며드는 모세혈관과 되게 비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큰 그림을 가지고 브랜드화를 해야 될 필요가 있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 지역 주민분들은 경기 둘레길 55코스와 56코스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경기 둘레길이 뭐야라고 하십니다. 모르는 거죠 현재. 그렇기 때문에 그 경기 둘레길이 잘 정비가 되고, 그 경계 둘레길에서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그다음에 부천 둘레길의 브랜드와 우리 마을 둘레길 브랜드를 통일화시키고. 그러면 최소한 많은 둘레길 중에서 경기 둘레길만큼은 경기도에선 잘 관리를 해 줘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경기 둘레길의 총 노선 길이가 한 800킬로미터에서 한 900킬로미터 사이, 한 860킬로미터라고 알고 있는데 예산이 9억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100킬로미터당 1억밖에 안 들어가는 거예요 관리를 해야 되는데. 

● 박성용: 그러면 관리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 박상현: 그게 그래서 담당과가 관광산업과인데요. 수 차례 또 회의를 했어요. 도대체 예산이 왜 안 올라가는 거냐. 이 경기 둘레길에 대해서 아직 관심 있는  도민분들이 아직 좀 부족한 게 많고요. 예를 들어서 디엠지 평화누리길도 경기 둘레길인데요. 경기 둘레길로 알려져 있지 않고 DMZ 평화누리길로 완전히 알려져 있는 거죠. 그건 유명한데 경기 둘레길이 있는지 모르는 거.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의원님들이 관심도가 조금 낮은 점,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올라가도 일부 우선순위에 밀려서 삭감이 되는 점.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우리 지역에 55코스 56코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예산 방어에 적극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신 김에 다른 이야기도 하나 해보죠. 최근 5분 발언에서 경기 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한 복지 혁신을 이야기하셨더라고요.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상현: 여기에서 복지 혁신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 번 내리면 복지 직권주의입니다.

● 박성용: 복지 직권주의.

○ 박상현: 예. 제가 저번에 와서 발언을 했을 때 우리나라는 복지 신청주의기 때문에 신청한 사람들에게만 복지 혜택이 간다. 그런데 거기에서 문제가 뭐냐? 신청하는 절차도 어렵고 써야 될 내용도 어렵고, 모르면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경기 지역 화폐라고 하는 좋은 플랫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플랫폼을 통하여서 우리는 지역 화폐의 형태로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다라는 것이 핵심적인 겁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님께서도 "이거를 왜 신청해서 받는 거예요? 우리 행정안전부가 다 정보 갖고 있으니까 그냥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하는데 당시에서도 공공무원 분들이 엄청 반대 의견이 있죠. 하지만 저는 그게 이루어질 거라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래서 복지 신청주의를 국가가 모든 정보를 다 갖고 있기 때문에 그냥 줄 수 있다 기준만 세우면 그 대표적인 예가 잘하는 데가 카카오잖아요. 3.3%라든지. 우리는 제3자, 우리 제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동의만 하게 되면은 카카오는 은행부터 시작해서 제 국세청의 모든 자료를 다 보고 보험도 추천해 주고 뭐 추천해 주고 다 해주는데 국가는 안 하고 있는 거죠.

● 박성용: 그러니까 사실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등장하는 게 복지 신청주의인데, 어르신들이 이제 복지를 누리려면 복잡한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시잖아요. 그런데 이 경기 지역 화폐 플랫폼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 박상현: 제일 중요한 거는 카카오, 아까 제가 카카오가 그걸 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예를 들어 제3자 제 정보를 동의만 하면 다 본다고 그랬잖아요. 그 정보를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경기 지역 화폐를 제가 왜 유심히 봤냐 하면 경기 지역 화폐가 제가 작년에 확인한 거로만 당시 가입자가 카드 발급 기준 나이로 봤을 걸 고려했을 때도 가입자가 600만 명인 거죠. 그다음에 이번에 민생 소비 쿠폰을 지급하거나 그다음에 지역화폐 관련된 그 퍼센트 그 지원금이 더 늘어났거든요. 예전에는 6~7%였다가 지금 10%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더 많이 쓸 거라는 거죠. 저는 가입자가 대폭 늘어날 거라 보는데, 그 가입자가 많은 그 플랫폼을 이용하면 간단합니다. 갑자기 경기 지역 화폐에 딱 떠요.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서 정부에다가 그 정보 제공 동의를 하시겠습니까라고 그러면 내가 예스만 누르는 즉시 내 정보를 정부에서는 가공을 해서 카카오랑 똑같은 서비스를 하는데, 그때부터 정부가 가지고 있는 그 복지 예산을 직접 그 지역화폐 플랫폼에다가 넣을 수 있다. 그럼 어르신들도 그냥 우리 부천 페이 여기 있잖아요, 경기 지역 플랫폼 페이 있잖아요. 이것만 가지시면은 신용카드 쓰듯이 그냥 쓸 수 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그럼 만약 경기도에서 이를 추진한다면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박상현: 예. 지금 경기도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동 교통 지원 서비스라든지 굳이 신청하지 않아도  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사업 하나하나 추진할 때마다 행정안전부랑 협의 과정을 통해야 되는데, 그 협의 과정이 하나 사업당 6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다행스럽게 승인이 되면 또 그 정보를 또 받아오는 건 매우 쉽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 입장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우리가 제3자 동의 서비스를 했어요라고 하는 그것만 내면은 어떤 사업을 추진해도 다 될 텐데, 그걸 사업마다 건건이 허락을 받아야 되는 것이 현재의 문제점이고 그거는 이재명 정부에서는 그거는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상임위가 기획재정위원회신데 앞으로의 계획도 듣고 싶습니다.

○ 박상현: 일단 저는 여러 가지, 오늘 의정 언박싱이잖아요. 현재 오정대공원이 곧 개장을 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가장 큰 공원이고 유일한 어떻게 보면 큰 공원인데 그 오정 마을 둘레길이 다 그 공원으로 연결이 됩니다. 내가 집에 나오면 오정구 마을 둘레길을 딱 타는 순간 자연스럽게 오정대공원으로 가게 되는데 그 오정대공원이 드디어 12월 1일 날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오정대공원과 함께 연결되면서 주민분들이 정말로 서영석 국회의원과 박상현 도의원과 손준기 시의원이 원팀으로 참 일을 잘하는구나? 이런 칭찬을 받는 게 저는 일단 1차적인 목표입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원팀으로 칭찬을 받고 싶다. 끝으로 도민과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상현: 제가 여기 처음 나왔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지난 3년간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그다음에 많은 예산을 수립하고 도민분들에게 정책적 효능감을 드린다라고 약속을 드렸는데, 그런 가시적인 성과들이 작년부터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남은 1년 정말 잘했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서 마무리도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늘 의정 언박싱은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과 함께 "구도심 녹색지대 활용한 오정 둘레길, '걷기 좋은 도시' 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박상현: 네 감사합니다.

◆ 정희우: 감사합니다.

● 박성용: 네, 지금까지 박상현 경기도의원 그리고 정희우 취재mc와 함께 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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