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시, 판암근린공원 조성 완료...“힐링공간으로 재탄생”
한국원자력연구원 “SMR, 경제성·안전성·친환경성 향상 핵연료 기반기술 공유”
사학연금, 재해예방 프로그램 운영...“직무상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24일 동구 판암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판암근린공원은 지난 1986년 9월26일 공원 결정 이후 정상부 일부만 사용되어 왔으며,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조성이 추진됐다. 시는 2024년 1단계 사업(보행데크, 입구 게이트, 수목식재 등)과 2025년 2단계 사업(야외무대, 놀이시설, 산책로 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동구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판암근린공원은 이번 공사로 주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배롱나무 경관숲, 지역 축제와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 산책로와 쉼터 등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이번 판암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생활권 내 녹지 확충과 더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 향유 기회 확대도 기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판암근린공원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녹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도시공사, 오는 27일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환경 친화적 공원 조성
대전도시공사는 2015년 최초 사업계획 승인 이후 환경 문제로 지지부진했던 갑천생태호수공원을 오는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호수공원은 950억원을 들여 연면적 43만1244㎡터에, 호수 면적은 약 9만3510㎡에 조성됐다. 특히 호수공원 사업은 시작부터 시민·환경 단체와 공원의 생태기능을 강화하기로 약속 하는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된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전망대와 오름언덕, 출렁다리, 강수욕장 등 있으며, 특히 갑천변 자연생태적 안정성이 확장되도록 습지원, 갈대원 등 동물 서식환경을 마련해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됐다.
또 다양한 테마의 정원공간, 이벤트마당·잔디광장 등 조경시설,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센터, 2.7㎞에 달하는 호수변 산책로, 펫쉼터 등 시설로 채워져 있다. 특히 산책 중 쉴 수 있는 공간을 다수 마련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했다.
정국영 공사사장은 "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다양한 생물 종의 보존을 위한 역할을 하는 대전의 명소가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오후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수변광장 일원에서 호수공원 개장식과 축하행사가 열린다.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장민호, 알리, 정동하, 김의영, 뻔뻔한 클래식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 후 불꽃쇼와 레이저쇼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7~ 28일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행사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현장 사무실(530-8430~6)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SMR, 경제성·안전성·친환경성 향상 핵연료 기반기술 공유"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4일 '소형모듈원자로 사용후 핵연료 발생량 저감 핵연료 기반기술 개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이 사업은 2028년까지 SMR의 사용후 핵연료 발생량을 30%이상 저감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목표는 현재 가동원전에서 사용하는 핵연료보다 농축도가 약간 높은 저농축 우라늄 플러스 핵연료와 이에 최적화한 노심(Core)을 사용해 핵연료의 연소도를 높인다. 또 연소 기간을 늘려 경제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동시에 사고 저항성 핵연료 적용으로 안전성도 함께 확보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1단계 사업에서는 SMR 핵연료 소재․부품 제조 기술과 성능 및 노심 해석 기술을 개발해 LEU+ 핵연료 실물화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연소도 SMR 핵연료의 해석 코드 체계를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SMR 사용후핵연료 발생 저감을 위한 핵연료·노심 기술 개발 성과는 국내 고유 기술로 개발 중인 혁신형 SMR 기술과도 연계될 수 있다. 이에 SMR의 실용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연구원은 기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미래와도전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유회는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 등에서 핵연료·노심 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SMR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황정아 국회의원은 "SMR 사용후핵연료 발생량 이슈는 SMR 기술 실용화 및 국민 수용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현안이자 쟁점"이며 "성과공유회가 SMR 현안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원 김동주 경수로핵연료기술연구부장은 "SMR의 사용후핵연료 발생량 저감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적 성과와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의미있는한 자리"라며 "SMR의 성공적인 실용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사학연금, 재해예방 프로그램 운영..."직무상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직무상 재해 예방을 위한 '사학연금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30일 대전 TP교육센터에서도 같은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가입기관 사고사례 기반 안전관리 방안, '산업안전보건법'등 관련 법규의 이해, 의무사항 이행 매뉴얼, AI기술을 활용한 전신 체형 분석,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등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가 지도하에 주요 골격 부위별 관리법과 질환별 운동법 전달로 잠재적인 근골격계 질환자의 발견과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직무상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오는 10월30일과 11월27일 직무와 관계없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하중 이사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주체별 재해예방 책임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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