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산 10조 돌파…19살 막내아들은 '2000억'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산이 지난 한 해 동안에만 30억달러(약 4조2009억원) 이상 불어나면서 73억달러(약 10조2258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가 최근 트럼프 일가의 투자와 수익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73억달러로 전년 대비 30억달러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산이 지난 한 해 동안에만 30억달러(약 4조2009억원) 이상 불어나면서 73억달러(약 10조2258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가 최근 트럼프 일가의 투자와 수익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73억달러로 전년 대비 30억달러 증가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400대 부호' 명단에서 201위에 올랐다. 이는 작년보다 118계단 상승한 것이다.
트럼프 일가는 암호화폐와 해외 사업에서 자산을 불리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암호화폐 투자는 막내아들 배런에게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대 2학년생인 배런(19)은 이미 약 1억5000만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암호화폐 회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을 출범하면서, 배런이 가족에게 토큰 판매 가치를 알려줬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배런은 추정 순자산 외 수십억달러 규모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아직 거래할 수 없어 포브스가 일부만 반영했다. 다만 해당 토큰이 풀리면 최대 5억2500만달러까지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 소식통은 연초 미국 피플(PEOPLE)에 "배런은 전반적으로 사업, 부동산 개발, 돈을 버는 일,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주니어(47)와 차남 에릭(41)도 암호화폐로 큰 수익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5억달러와 7억5000만달러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공동 소유하고 WLFI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지난 5월엔 카타르에서 트럼프 골프장을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배런은 아직 형들의 자산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장녀 이방카(43)보다는 앞섰다. 이방카의 순자산은 1억달러로 추정된다.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44)는 트럼프 가족 중 두 번째로 부유한 인물이다. 쿠슈너는 사모펀드 어피니티 파트너스, 부동산 기업 쿠슈너 컴퍼니즈, 대통령 보좌관 시절 맺은 중동 인맥 덕분에 올해 자산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55)는 올해 약 2000만달러를 벌었는데, 포브스는 이를 "도서·강연·다큐멘터리를 활용한 전형적인 퍼스트레이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0원 공깃밥 주문 확 늘었어요"…중국집 사장님 '초비상'
- '강남 살아?'…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4만원' 역대급 혜택
- BTS 뷔, 142억 현금 플렉스…'방 5개·욕실 3개' 집 샀다 [집코노미-핫!부동산]
- '아이오닉5' 산 日 회장의 '깜짝 제안'…현대차 반전의 비밀
- 한국 화장품 사러 부산까지…"외국인 더 몰린다" 바글바글 [현장+]
- "기억나지 않는다"던 '관봉권 띠지 분실' 검찰 수사관, 결국
- "서울 한복판에 어떻게 이런 곳이"…인증샷 찍던 외국인 '탄성'
- "챗GPT야, 복권 번호 알려줘"…2억 당첨 된 여성 결국
- "사두면 돈 된다" 개미들 우르르…4000억어치 쓸어 담았다
- '쌀 20kg' 사려고 5만원짜리 한장 들고 갔다가…발길 돌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