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총회, 성소수자 연구특위 신설 안건 기각

CBS노컷뉴스 최창민 기자 2025. 9. 25.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헌의안이 정치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총회에서 재논의 됐으나 최종 기각됐다.

기장총회 정치부는 24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제110회 정기총회 둘째날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헌의안에 대해 '기각' 의견을 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110차 총회가 성소수자 목회연구 특별위원회 신설 안건을 기각했다. 최창민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헌의안이 정치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총회에서 재논의 됐으나 최종 기각됐다.

기장총회 정치부는 24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제110회 정기총회 둘째날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헌의안에 대해 '기각' 의견을 냈다.

이후 총회에서 기각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왔고 찬반 토론이 진행됐다.

기각에 반대한 한 총대는 "예상하시겠지만 성소수자의 자살 비율이 일반인보다 6배 정도 더 높다"며 "목회적 돌봄의 책임이 있는 목회자로서 우리의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충분히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기각에 찬성한 한 총대는 "목회적 돌봄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한다"면서도 "교단 헌법에는 남자와 여자로 가정은 꾸려졌다고 되어 있고 창세기 1~2장에 보면 남자와 여자로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했는데 그 부분을 연구하자는 게 가능한가"라고 말했다.

토론이 끝난 뒤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찬성 199표, 반대 108표로 기각이 확정됐다.

기장총회 이훈삼 총무는 지난 7월 제109차 총회 실행위원회 3차 임시회에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양분하고 불필요한 감정으로 분쟁을 고조시키는 현실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냉철한 과학적, 학문적 입장과 기독교 신앙을 비교 연구하여 차분하고 사려 깊은 자료를 기장과 한국교회에 내놓아야 할 때"라며 성소수자 특위 신설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