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페퍼-정관장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 입단

권수연 기자 2025. 9.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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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정관장(전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가 프랑스 리그에서 뛴다.

프랑스 리그 볼레로 르 카네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공격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가 합류한다"며 "강력하고 헌신적인 엘리자벳은 승리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팀에 합류한다.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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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정관장(전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가 프랑스 리그에서 뛴다.

프랑스 리그 볼레로 르 카네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공격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가 합류한다"며 "강력하고 헌신적인 엘리자벳은 승리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팀에 합류한다.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스위스 리그 소속 강호였던 볼레로 르 카네는 2018년부터 프랑스로 리그를 이전했다. 이후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 프랑스 컵에서 우승하고 22-23시즌에도 리그에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엘리자벳은 V-리그에서 두 시즌(2021-22, 2022-23)을 활약했다. 21-22시즌 전체 1순위로 당시 신생팀이던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첫 외인인 엘리자벳은 매 경기 2~30득점 가량을 책임지며 상대 코트를 폭격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은 외인 화력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엘리자벳의 공격이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다. 첫 승은 2021년 11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거뒀는데 해당 승리가 페퍼저축은행에는 창단 최초 승이었다. 당시 엘리자벳은 39득점을 퍼붓는 괴력을 선보였다.

이후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지만 팀 공격의 많은 지분을 담당하다보니 중반부터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결장하는 날이 늘었다.

엘리자벳이 21-22시즌 기록한 득점 기록은 30경기 누적 598득점이다. 

올스타전에 출전한 엘리자벳

이후 22-23시즌 엘리자벳은 페퍼저축은행을 떠나 정관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정관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득점을 소화해야 했는데 해당 시즌 11월 11일 현대건설전에서 여자부 단일 경기 최다 득점 2위 기록인 56득점을 퍼부었다. 하지만 경기가 패배하며 이 또한 빛이 바랜 기록이 됐다.

밥 먹듯이 높은 공격 점유율과 득점 기록을 가져가던 엘리자벳은 22-23시즌 정규리그 기준 총 35경기 누적 1,015득점 기록으로 여자부 득점 전체 1위에 올랐다. 해당 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해 스파이크서브 퀸(89km/h)에도 올랐으며 베스트7 아포짓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에서의 두 시즌을 마친 엘리자벳은 트라이아웃에 재지원하지 않고 폴란드로 건너갔다가 1년 후 튀르키예 바체리에블러 벨레디예스포르에 입단했다. 그리고 다시 한 시즌을 치른 후 프랑스 리그로 옮겨갔다.

한편 르 카네는 오는 10월 12일 에브뢰와의 25-26시즌 사포렐 파워 토너먼트 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MHN DB, 볼레로 르 카네,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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