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4시] 김정숙 경산시의원,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5. 9.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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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안전·민생·편의·복지 총력
경산시 상수도 직원, 검침 체험…현장 애로사항 점검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5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정숙 경산시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김정숙 경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다.

초선 의원인 김 의원은 의회 입성 이후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목표로 복지, 청년, 문화·관광,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해 의결된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이다. 중앙정부의 양성평등 정책 기조에 맞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와 정착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정책,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진흥, 국·도비 확보를 통한 생활 인프라 개선 등 폭넓은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의정 활동 외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금까지 4571시간, 1672건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시민과 동료 의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생활공감정책 활성화 유공),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새마을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산업발전 유공) 등을 받은 바 있다.

◇ 경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안전·민생·편의·복지 총력

경북 경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대책은 지역 안전·민생경제·시민 편의·생활 안정 등 4대 분야 38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9일까지 추진된다.

경산시청 ⓒ경산시

시는 우선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공무원 169명이 비상 근무에 들어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대규모 점포·전통시장·안전취약시설 8곳과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34개 구간의 통행 제한 대책도 사전에 마련한다.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도 병행된다. 추석 성수품 20종 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거래 질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자인공설시장하양꿈바우시장, 경상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귀성객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반도 운영된다. 특히 공원묘원 성묘객 증가에 대비해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95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 3곳을 마련한다.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 체계도 가동한다. 시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반을 설치하고 지역 응급 의료기관 2곳과 보건소, 연휴 중 운영하는 병·의원 241곳, 약국 107곳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보훈대상자·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쓴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비와 물가 안정, 소외계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상수도 직원, 검침 체험…현장 애로사항 점검

경북 경산시 상수도과 직원들이 수도 검침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살폈다. 25일 경산시에 따르면 상수도과는 지난 16일 경산공설시장 상가, 22일 경산산업단지 공장에 이어 23일에는 이상정 맑은물사업 본부장이 압량읍의 한 수도 수용가를 찾아 검침 체험을 진행했다. 이 본부장은 계량기를 확인하고 단말기에 입력하는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의 실정을 점검했다.

지난 23일 이상정 경산시 맑은물사업본부장과 관계 공무원이 수도검침을 하고 있다. ⓒ경산시

이번 체험은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 요금 행정을 실현하고 검침 현장과 행정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 확인된 주요 애로사항은 협소한 계량기 설치 공간, 노후 계량기의 접근성, 여름철 고온과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검침 어려움 등이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한파 시 작업 안전 문제와 지하 계량기 검침의 불편함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검침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검침 환경 개선, 안전 장비 확충, 원격 검침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상정 본부장은 "직접 검침을 해보니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맑은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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