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신부 “진짜 꿈 아이돌, JYP·YG·SM 다 떨어지고 종교인 돼”(유퀴즈)

배효주 2025. 9. 25.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대 기획사 낙방 후 종교에 입문한 신부님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 이창민 신부는 "군대 있을 때 아버지가 암 투병 후 돌아가셨는데, 힘든 상황에서 수녀님을 만나게 됐다. 수녀님이 주시는 평안함, 큰 위로로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군 제대 이후에도 연락을 해주셨는데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멘터리를 꼭 보라고 하셨다.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너무 내 행복만을 위해 살았구나' 크게 반성했다. 그런 생각으로 종교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3대 기획사 낙방 후 종교에 입문한 신부님의 사연이 공개됐다.

9월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MZ 종교인들 덕경 스님, 이창민 신부, 이예준 목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민 신부는 "사실 저의 진짜 꿈은 아이돌이었다"고 고백하며 "초등학교 때 장래 희망 1순위가 아이돌이었다. 스무 살 때 수많은 오디션을 봤다. 3대 기획사인 JYP, YG, SM 다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후 에버랜드 퍼레이드 공연단에 입단하기도 했다고.

이어 이창민 신부는 "군대 있을 때 아버지가 암 투병 후 돌아가셨는데, 힘든 상황에서 수녀님을 만나게 됐다. 수녀님이 주시는 평안함, 큰 위로로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군 제대 이후에도 연락을 해주셨는데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멘터리를 꼭 보라고 하셨다.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너무 내 행복만을 위해 살았구나' 크게 반성했다. 그런 생각으로 종교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