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으로 떠나는 독서 여행…26~28일 '책 읽는 대한민국'

임순현 2025. 9. 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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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6∼28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독서문화축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다.

또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독서 모임 회원들의 독서 일지와 사진 등 관련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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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 등 '책' 주제 강연…1천권 규모 야외서재도 설치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6∼28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독서문화축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다.

정호승 시인, 정용실 아나운서, 이종범 웹툰·웹소설 작가 등 10명의 전문가가 '책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독서 모임 회원들의 독서 일지와 사진 등 관련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1천여 권의 책이 구비된 야외서재가 설치되고, 웹툰·웹소설과 게임·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북클럽 부스도 마련된다.

공연과 북토크, 낭독회도 열린다. 소설 속 음악과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음악을 들려주는 '숲 속 힐링 북 콘서트'가 26일 진행되고,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으로 2025년 이탈리나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신인상인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받은 진주 작가가 27일 북토크에 나선다. 28일에는 서혜정 성우가 독서 모임 회원과 함께 '어린왕자'를 낭독한다.

임성환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국민 누구나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우리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점, 출판사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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