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첫 경기서 우크라이나 만난다…4강 진출 도전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6년 전, 우리 20세 이하 축구팀은 우승의 문턱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아쉽게 졌는데요. 사흘 뒤 일요일, 20세 이하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와 재대결을 펼칩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공이 이강인의 왼발을 떠날 때마다 믿을 수 없는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4강전 역시 이강인의 패스 하나가 최준의 결승골로 연결됐습니다.
그렇게 올라선 역사상 첫 결승전, 시작은 좋았습니다.
전반 4분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강인이 성공하며 우승의 순간까지 꿈꿔봤지만 기적은 거기까지였습니다.
내리 3골을 몰아친 우크라이나의 환호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6년이 흘러, 다시 우크라이나입니다.
칠레에서 열리는 20세이하 월드컵, 우리나라의 첫 상대입니다.
우크라이나는 1년 전, 유럽 예선에서 4강에 오르며 6년만에 본선 티켓을 따냈습니다.
눈에 띄는 이름도 있습니다.
2000년대 골잡이로 우크라이나를 알렸던 안드리 셰우첸코의 아들이 함께 합니다.
[(우크라이나 0:1 프랑스/2024 UEFA U-19 4강전) 크리스티안 셰우첸코. 유명한 이름이고, 유명한 아버지가 있죠. 이제 자신만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요?]
20세 이하 월드컵 역사에서 유럽팀을 만나면 힘겨워했던 우리 축구.
2년 전 4강에 올랐을 땐, 첫 경기에서 프랑스를 넘으며 기적의 출발점을 찍었습니다.
[김태원/U-20 축구 대표팀 주장 : 저번 세대도 그렇고 다 했던 일이니까. 저희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 4강이나 결승, 우승까지도 할 수 있다고…가자(VAMOS)!]
세 개 대회 연속 4강을 두드리는 우리 축구의 유쾌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JTBC는 일요일인 28일 오전 5시,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첫 경기를 단독 중계합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EliteScholars Football']
[영상편집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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