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태풍' 밀어낸 찬 비구름…주말까지 매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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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남 곳곳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들어오는 폭 넓은 비구름대가 충청과 남부 곳곳에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유입되는 호남 서해안으로는 시간당 10~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비구름의 통로가 한반도에 놓이며 주말까지도 매일 곳곳에서 가을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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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 이남 곳곳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는 오전까지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까지 매일 비가 내릴 거란 예보인데요.
자세한 강수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서해상에서 들어오는 폭 넓은 비구름대가 충청과 남부 곳곳에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유입되는 호남 서해안으로는 시간당 10~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전남 신안군에서는 새벽 시간대 1시간 강수량이 38.5㎜에 달했습니다.
밤사이 누적 강수량은 전남 신안군 49.0㎜, 전북 임실군 37.5㎜, 경북 구미시 26.0㎜입니다.
충청과 호남은 오늘 오후에, 영남과 제주도는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등 호남 80㎜ 이상, 부산과 울산, 대구 등 5에서 40㎜, 제주 최대 30㎜입니다.
비구름의 통로가 한반도에 놓이며 주말까지도 매일 곳곳에서 가을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호남과 영남, 제주 등 남부 지방으로 최대 20㎜의 비가 지나겠고, 주말은 토요일 충청과 호남, 영남을 시작으로 일요일에 전국으로 강수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편, 한반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18호 '라가사', 19호 '너구리', 20호 '부알로이'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라가사'는 중국 남부를 지나 베트남으로, 태풍 '너구리'는 일본 동쪽 먼 해상으로, 20호는 필리핀을 향해 이동하고 있어서 태풍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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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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