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전례 없는 이익증가…이제 멀티플도 과거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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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 사이클이 전례 없는 구간에 진입한 만큼, 과거에 적용되던 멀티플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현 구간은 고대역폭메모리와 컨베셔널 메모리가 함께 좋아지는 구간"이라며 "최근 급변한 메모리 시황을 고려해 SK하이닉스의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42조3000억원에서 50조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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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t/20250925083226903arzo.png)
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 사이클이 전례 없는 구간에 진입한 만큼, 과거에 적용되던 멀티플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현 구간은 고대역폭메모리와 컨베셔널 메모리가 함께 좋아지는 구간”이라며 “최근 급변한 메모리 시황을 고려해 SK하이닉스의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42조3000억원에서 50조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3분기에는 24조7000억원의 매출과 11조2000억원의 영업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된 상황에서 예상보다 강한 인공지능발 수요가 지속되면서 DRAM 출하 증가율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했다.
보고서는 SK하이닉스의 이익 체력을 고려하면 과거 멀티플 상단인 PBR 2.0~2.1배 수준을 뚫어내는 것이 마땅한 시기라고 짚었다.
이익 성장 핵심은 여전히 HBM4라고 봤다. 엔비디아의 성능 요구조건 상향과 R200 양산 일정 등이 SK하이닉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올해 연말부터 소량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은 여전히 진입 예정에 그칠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36만원에서 44만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그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HBM4 비중은 매우 가파르게 올라갈 것”이라며 “내년 HBM4 수요의 상당 부분을 SK하이닉스가 가져오게 될 가능성ㅇ이 높다고 판단, 이를 반영해 내년 HBM 예상 매출도 높였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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