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서영 32점 폭발' 女 배구 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컵대회 조기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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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컵대회 4강전 티켓을 조기에 확보했다.
IBK기업은행은 24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 리그 B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1(25-10 25-22 19-25 25-20)로 이겼다.
B조 1위를 확정한 기업은행은 4강에 진출했다.
나란히 1패를 안은 정관장과 도로공사는 26일 4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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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컵대회 4강전 티켓을 조기에 확보했다.
IBK기업은행은 24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 리그 B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1(25-10 25-22 19-25 25-20)로 이겼다. 22일 정관장과 1차전 3 대 1 승리까지 2연승이다.
B조 1위를 확정한 기업은행은 4강에 진출했다. 나란히 1패를 안은 정관장과 도로공사는 26일 4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육서영이 무려 32점을 쏟아부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도 63.83%에 이르렀다.
지난 시즌 뒤 이적해온 리베로 임명옥은 친정팀을 상대로 탄탄한 수비를 펼쳤다. 이주아(12득점), 최정민(11득점), 황민경(10득점) 등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서 이적해온 황연주가 14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세인(16점), 강소휘(15점)도 분전했으나 육서영의 화력에 밀렸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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