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MBC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

김옥영 리포터 2025. 9. 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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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배구 황제 김연경이 신인감독으로 변신을 예고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국내 첫 배구 예능이죠.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김연경/전 배구선수] "좋은 선수는 좋은 감독이 될 수 없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저는 될 수 있다고 보고요…"

어제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행사에 김연경, 표승주 선수를 비롯해 매니저로 합류한 세븐틴 부승관이 참석했는데요.

배구계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 신생 배구단 '필승 원더독스'를 창단한 김연경은 프로팀에서 방출된 선수부터 실업팀 선수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과 함께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치열한 여정에 나섭니다.

김연경은 "배구를 더 알릴 수 있겠구나 싶어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팀의 성장을 지켜보며 많은 사람이 배구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했습니다.

필승 원더독스의 새로운 도전은 이번 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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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9628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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