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공식 발표, 손흥민 합류 이후 LAFC 파워랭킹 급상승…'서부 컨퍼런스 우승 어렵지만 3위 가시권'

김종국 기자 2025. 9. 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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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부앙가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파워랭킹이 급상승했다.

LAFC는 지난 22일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MLS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LAFC는 부앙가의 해트트릭과 손흥민의 득점으로 레알 솔트레이크를 대파했다. LAFC는 지난 18일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4-1 대승을 기록했다. LAFC는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에선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부앙가가 추가골을 터트려 대승을 거뒀다. 이에 앞서 LAFC는 지난 14일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 원정 경기에선 부앙가의 해트트릭과 함께 4-2 완승을 기록했다.

LAFC는 최근 3경기에서 매 경기 4골씩 기록하며 12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최근 3경기에서 부앙가와 손흥민이 번갈아가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LAFC는 MLS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에 성공한 클럽이 됐다.

ESPN은 23일 MLS 클럽들의 파워랭킹을 선정하면서 LAFC를 7위에 올렸다. LAFC는 지난 발표보다 두 계단 순위가 올랐다. ESPN은 '손흥민과 부앙가는 상대 수비진을 계속해서 공포에 떨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려 LAFC의 4-1 승리를 이끌었다'며 'LAFC는 최근 3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12골 중 12골을 모두 넣었다. LAFC는 지금 파이널 서드에서 공포의 대상'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MLS는 24일 MLS 파워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LAFC를 6위에 올려 놓았다. LAFC는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네 계단 상승했다. MLS는 'LAFC는 최근 5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공존은 전혀 문제가 없다. 손흥민은 주중에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부앙가는 1골을 추가했다. 이후 부앙가는 주말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손흥민은 1골을 추가했다'며 '부앙가는 올 시즌 22골을 기록해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고 벨라를 제치고 LAFC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언급했다.

MLS는 'LAFC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4골을 넣었고 모두 승리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LAFC는 서부 컨퍼런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밴쿠버나 샌디에이고를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4위권 진입을 확정했고 이제 3위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지난달 손흥민 합류 이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MLS는 22일 '리그에 새로 들어온 선수가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친 경우는 드물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이미 위협적이고 압도적인 팀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LAFC와의 맞대결에서 잇달아 4실점 대패를 기록한 레알 솔트레이크의 마스트로에니 감독은 "LAFC 공격진은 월드클래스다. 지난 5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수 많은 골을 넣은 선수를 2500만달러에 영입한 것은 이유가 있다. 그런 선수가 MLS로 온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손흥민은 그냥 킬러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손흥민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LAFC/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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