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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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가 의미 없었다고 언급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공을 침범하는 러시아 항공기를 격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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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싸워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진정한 군사 강국이었다면 전쟁은 일주일도 안 걸렸을 것”이라며 3년 반째 성과 없는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이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놀라운 입장 변화”, 영국 가디언은 “가장 강력한 우크라이나 지지 성명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다수의 정상회담을 가지며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우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가 의미 없었다고 언급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공을 침범하는 러시아 항공기를 격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에 주어지는 특별 대우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2001년 WTO 가입 이후 24년 만의 결정으로, 미국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개도국 지위 포기를 수용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개발구상(GDI) 고위급 회의에서 “앞으로 WTO 협상에서 새로운 특별·차등 대우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WTO의 개도국 혜택은 규범 이행 유예, 무역 자유화 의무 완화, 기술·재정 지원, 농업·식량 안보 보호조치 등 150여 개에 달합니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수년간 노력의 결실”이라며 중국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중국 등 경제력이 충분한 국가들이 개도국 지위를 악용해 무역 특혜를 누린다고 지적하며 포기를 강하게 요구한 데 대한 사실상의 수용으로 해석됩니다. 당시 한국도 미국의 압박 3개월 만에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조치가 미중 간 무역전쟁 이후 갈등 속에서 나온 것이라 설명했고, 블룸버그는 “무역 협상에 걸림돌이 된 쟁점을 해소하려는 행보”라고 분석했습니다.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필리핀과 홍콩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중국 남부 지역은 비상 대비에 돌입했습니다.
24일 대만 소방청에 따르면 태풍이 몰고 온 폭우로 남부 화롄현에서 홍수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층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부 지역에는 70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고, 언색호가 범람하면서 다리가 붕괴되고 광푸향 마을 일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구 8500명 중 상당수가 자택 고층부에 머물렀으며, 다마 마을 주민 1000여 명은 여전히 고립돼 당국이 긴급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도 태풍으로 10명이 숨졌고, 홍콩에서는 강풍으로 4명이 부상했습니다. 홍콩은 항공편 700여 편이 취소되고 유치원·초중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됐으며, 홍콩 천문대는 최고 단계인 ‘태풍경보 10호’를 발령했습니다. 중국 광둥성 역시 선전시를 포함해 전역에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100만 명 이상이 대피했고, 12개 도시에서 학교와 공장이 문을 닫았으며 대중교통도 멈췄습니다. 광둥성 일대 마트와 슈퍼마켓은 사재기 행렬로 텅 빈 모습이 현지 SNS에 공유됐습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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