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AI·방산 등 협력 강화"

손형안 기자 2025. 9. 25.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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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는 뜻을 전했고, 멜로니 총리도 "이렇게 뵙게 돼 반갑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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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는 뜻을 전했고, 멜로니 총리도 "이렇게 뵙게 돼 반갑다"고 화답했습니다.

비공개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양국이 지리적 위치나 국민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AI, 방산 등의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멜로니 총리 역시 "이달 초 서울에서 양국의 다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포럼 등에서 볼 수 있듯 두 나라의 경제협력 확대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한국의 경제적·문화적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이른 시일 안에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 간 교류가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고, 이에 양 정상은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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