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80년전 유엔 관심사는 핵무기 관리…이제 AI 거버넌스 모색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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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유엔(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약식 브리핑에서 "80년 전 출범한 유엔의 주요 관심사는 '새롭게 등장한 핵무기의 위협을 국제사회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였다"며 "이제 AI(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걸맞은 새로운 거버넌스를 모색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토의 전 약식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AI가 가져온 기술 혁신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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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9.24.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moneytoday/20250925035647438wntb.jpg)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약식 브리핑에서 "80년 전 출범한 유엔의 주요 관심사는 '새롭게 등장한 핵무기의 위협을 국제사회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였다"며 "이제 AI(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걸맞은 새로운 거버넌스를 모색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토의 전 약식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AI가 가져온 기술 혁신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AI 관련해 전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공개토의의 주재를 맡게 돼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했다.
한국이 1991년 유엔 가입 후 각국 정상이 한 데 모이는 9월에 유엔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보리 의장국은 5개국의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이 국명의 알파벳 순서로 1개월씩 번갈아 맡는다. 한국은 2024~2025년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중이다.
이 대통령은 "1991년 유엔 가입 이래 대한민국 정부가 안보리 이사국을 맡은 건 이번이 세 번째"라며 "유엔의 도움으로 전쟁의 폐허를 딛고 민주화와 경제 번영을 동시에 달성한 대한민국이 이제 인류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회의 또한 대한민국이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날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국제적인 안보 환경까지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유엔 총회에서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공개토의를 제안한 이유도 많은 회원국의 지혜를 모으고 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평화, 안보, 그리고 인류를 위한 AI'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24.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moneytoday/20250925035649001ugkw.jpg)
뉴욕(미국)=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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