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지분 확보 추진에 캐나다 리튬 광산 업체 주가 2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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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리튬 광산업체 '리튬 아메리카스' 주가가 24일(현지시간) 두 배 폭등했다.
미국 네바다주에서 대규모 리튬 광산을 개발 중인 이 업체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 투자를 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인텔에 지원한 돈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을 받은 것처럼 이번에도 바이든 정부의 지원금을 토대로 트럼프 행정부가 리튬 아메리카스 지분을 챙기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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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리튬 광산업체 ‘리튬 아메리카스’ 주가가 24일(현지시간) 두 배 폭등했다.
미국 네바다주에서 대규모 리튬 광산을 개발 중인 이 업체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 투자를 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이날 현재 미 에너지부, 미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투자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을 생산하는 태커협곡 프로젝트에 이들의 자금지원을 받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렇게 되면 리튬 아메리카스는 미 최대 리튬 생산업체가 된다.
이 투자는 앞서 조 바이든 전 행정부가 승인한 태커협곡 자금 지원과 연관돼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인텔에 지원한 돈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을 받은 것처럼 이번에도 바이든 정부의 지원금을 토대로 트럼프 행정부가 리튬 아메리카스 지분을 챙기려 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리튬 아메리카스의 태커협곡 개발에 23억달러를 빌려줬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이 돈을 활용해 태켜협곡에서 리튬 광산을 개발하고, 연간 전기차 80만대에 필요한 배터리 생산이 가능할 만큼의 리튬을 공급할 계획이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성명에서 현재 자사가 에너지부, GM과 태커협곡 리튬 프로젝트에 관한 합작 벤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FT에 대출 만기를 연장하는 것을 조건으로 리튬 아메리카스 지분 일부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뒤 자국 내 공급망 구축에 혈안이 된 미국은 광산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미 국방부는 7월 미 희토류 채굴업체인 MP 매터리얼스에 4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국내 공급망 재건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해외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급자족이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들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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