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드럽게 말 못해" WS 명장 뿔났다, 불펜 부진에 인내심 바닥→커쇼가 대기한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막판 불펜으로 나설 수도 있어 보인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서 4-5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4-0에서 선발 오타니가 내려갔는데 7회 올라온 잭 드라이어가 ⅔이닝 2실점했고, 엔리케즈가 ⅓이닝 1실점으로 무너졌다. 9회엔 태너 스캇이 ⅔이닝 2볼넷 2실점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경기 도중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한 커쇼가 불펜에서 몸을 푸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현실적인 옵션"이라며 커쇼의 불펜 투입이 가능성 있음을 밝혔다.
이어 "커쇼는 29일 시애틀전 선발이지만 내일 불펜 등판할 수도 있다. 불펜 대기할 것이고 본인도 무엇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 불펜 평균자책점은 4.33으로 리그 21위다. 특히 마무리 스캇은 59경기서 1승 4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4.91로 부진하다. 무려 10개의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불펜이 조금 더 안정감을 찾을 필요가 있다. 때문에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했더 사사키 로키가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오는데 불펜으로 나설 예정이다.
사사키가 선발로서는 제구와 커맨드 문제로 불안하지만 강한 공을 1~2이닝 정도 던지는 것은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 것이다.
여기에 커쇼까지 더해질 수도 있다. 로버츠 감독은 "팀 상황을 고려하면 아웃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투수를 써야 한다. 커쇼가 가능하다면 쓸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6개월 동안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이제는 결과가 필요하다. 투수들은 자신의 일을 해내야 한다. 이제는 더 부드럽게 말할 방법은 없다"고 불펜 투수들의 부진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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