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인재 양성 ‘인구소멸·콘텐츠 부족’ 돌파”

박지은 2025. 9. 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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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의 글로벌 K-관광수도 도약이 본격화된 가운데 강원관광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브랜딩과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한 글로컬 디지털 관광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 강원도민일보는 24일 오후 춘천 강원대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강원 관광의 글로벌 확장, OTA(온라인 여행사)와 디지털 전략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5 해외 강원관광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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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2025 해외 강원관광포럼
지역별 맞춤형 브랜딩 등 제안
“글로벌 OTA 협력 관광객 유치”
▲ ‘2025 강원 해외관광 포럼’이 24일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임미선 도의원, 김권종 강원도 관광국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와 OTA(온라인 여행사), 기업 브랜딩 전문가, 학계,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이 강원 관광의 글로벌 K-관광 수도 도약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영 기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의 글로벌 K-관광수도 도약이 본격화된 가운데 강원관광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브랜딩과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한 글로컬 디지털 관광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 강원도민일보는 24일 오후 춘천 강원대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강원 관광의 글로벌 확장, OTA(온라인 여행사)와 디지털 전략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5 해외 강원관광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OTA와 기업 브랜딩 전문가를 비롯해 학계, 지자체,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강원 관광의 글로벌 K-관광 수도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OTA 시장 변화와 디지털 연결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과 글로컬·디지털 관광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잇따랐다.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혁신 전담팀(TF)’위원으로 임명된 최규완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와 온라인여행플랫폼 kkday 송재철 본부장, 글로컬디지털관광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송화성 한림대 융합관광경영전공 교수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개회사에서 “강원은 친환경 관광 모델 구축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관광 생태계 확산, K-컬처 융합 콘텐츠 강화, 국제 교류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세계인이 찾고 머무는 관광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K-관광 수도로서 강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역별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외마케팅을 통해 특별한 강원 관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글로벌 OTA와 협력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적극 유치, 강원관광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임미선 도의원은 축사에서 “강원 글로벌 관광인재를 집중 육성, 강원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여야한다”고 했다.

김권종 강원도 관광국장은 “강원관광 경쟁력이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만큼 관광부문 예산 적극 반영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완 경희대 교수는 ‘관광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글로벌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인지도와 이미지, 연상, 품질, 충성도 등 브랜드 자산의 구성요소를 종합측정하고,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경험을 저해하는 인프라를 개선해야한다”고 했다.

송화성 한림대 교수는 ‘산·관·학 협력을 통한 디지털 관광 인재 양성과 지역 관광 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글로컬 디지털 관광 인력을 양성, 인구소멸과 관광 콘텐츠 부족, 지역 인재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최성현 재단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김권종 도관광국장,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진무위 강원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박지은·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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