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숙, 상철에 폭풍 스킨십…순자 끼어들자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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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현숙이 순자를 노려봐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숙이 상철에게 '폭풍 스킨십' 하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철이 "나 이런 대접 처음 받아봐"라며 당황하자, 현숙이 "그래서 좋아? 오늘 즐겨~"라고 받아쳐 놀라움을 더했다.
순자가 "난 상철 건들지 말라는 얘기 들었다. 벌써 막 울타리 치냐고, 내 남자래"라면서 현숙과의 대화 내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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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현숙이 순자를 노려봐 긴장감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28기 남녀 출연진이 모인 자리에서 현숙, 순자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현숙이 상철에게 '폭풍 스킨십' 하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다 긴장 풀면 안 되지. 여기서 커플 되고 나가도 긴장 풀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우리 같이 60년 살려고 온 거 아니야? 여기 '돌돌싱' 되려고 왔어?"라며 거침없이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상철을 향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현숙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지런히 노력해~ 1순위 금방 뺏긴다?"라고 말했다. 또 상철의 어깨에 기대면서 "아직은 네가 1순위야"라는 등 '플러팅' 했다. 상철이 "나 이런 대접 처음 받아봐"라며 당황하자, 현숙이 "그래서 좋아? 오늘 즐겨~"라고 받아쳐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순자가 상철의 잔에 함께 건배했다. 현숙이 정색했고, 순자를 강하게 노려봐 긴장감을 선사했다. 순자가 "난 상철 건들지 말라는 얘기 들었다. 벌써 막 울타리 치냐고, 내 남자래"라면서 현숙과의 대화 내용을 알렸다. 특히 "나 건들고 싶어"라는 말까지 해 앞으로 현숙, 상철과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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