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안세영이다"…코리아오픈에 등장한 스타들

2025. 9.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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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코리아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모였습니다.

올 시즌 우승컵 7개를 들어올린 안세영 선수는 2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의 정상 탈환을 약속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최강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보유국에서 열린 2025 코리아오픈.

안방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팬들은 우리나라 선수가 코트에 설 때마다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안세영 파이팅!" "파이팅" "안세영 보러 왔다!"

제2의 안세영을 꿈꾸는 초등학생 배드민턴 선수는 야무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 이서준 / 왕남초등학교 3학년 > "제가 선수니까 배드민턴 경기를 보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경기에서 써보려고요."

선수들의 움직임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연신 셔터를 터뜨리는 팬도 있었습니다.

< 권용재 / 경기도 광주시 >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 내주셔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세영은 입장 순간부터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32강 1세트 초반 고전하던 안세영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코트에 공격을 내리꽂았습니다.

상대는 안세영을 완벽 분석하고 나와 구석구석 공격을 넣었지만, 수비가 단연 강점인 안세영에게 적수가 될 순 없었습니다.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 2연패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2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이변이 없다면 결승에서 중국 천위페이와 함께 안세영의 ‘숙적’으로 꼽히는 일본 야마구치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상대 전적은 14승 14패로 팽팽합니다.

< 안세영 / 배드민턴 대표팀 > "천위페이 선수도 그렇고 야마구치 선수는 제가 항상 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어느 정도 많이 잡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국에서 완전히 청산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 김원호도 안세영과 함께 시즌 8번째 우승컵을 정조준합니다.

< 서승재 김원호 / 배드민턴 대표팀 > "한국에서 이렇게 시합을 뛰는데 뭔가 다른 책임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좀 느껴지는 것 같고 좀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윤정인]

#안세영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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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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