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이민세관단속국센터서 총격…1명 사망·2명 부상

김상윤 2025. 9. 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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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고 24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DHS)가 밝혔다.

크리스티 노엠 DHS 장관은 "범인은 스스로 총격을 가해 사망했다"며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ICE 요원들이 전례 없는 수준의 폭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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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스스로 총격 후 사망…국토안보부 “동기 불명”
피해자 중 구금자 포함 가능성…건물 봉쇄·현장 확보
최근 알바라도 사무소 공격 이어 두 번째 사건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고 24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DHS)가 밝혔다.

(사진=CNN)
트리샤 맥라플린 DHS 대변인은 피해자 가운데 구금자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티 노엠 DHS 장관은 “범인은 스스로 총격을 가해 사망했다”며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ICE 요원들이 전례 없는 수준의 폭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댈러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인접 건물에서 정부 청사를 향해 총격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총상을 입은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장에서 1명이 숨졌다.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대행은 CNN에 “총격은 구금자 이송 통로(샐리 포트)에서 발생했다”며 “건물은 봉쇄됐고 현장은 안전이 확보됐다. 총 3명이 총격을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달 새 댈러스 지역 ICE 시설에서 발생한 두 번째 공격이다. 지난 7월 4일 알바라도 ICE 사무소에서는 전술 장비를 갖춘 괴한들이 폭죽을 이용해 매복 공격을 벌였으며, 이후 연방 검찰은 AR-15 계열 소총을 사용한 조직적 공격 혐의로 11명을 기소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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