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엄정화 6살차인데 내 딸‥애착 딸은 김태희 장나라”(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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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이 100명의 자식들 중 애착 딸을 꼽았다.
김민경은 유독 애정 가는 딸이 있냐는 질문에 "촬영이 끝나면 뿔뿔이 흩어져 다시 보기 힘들다. 꼭 끝나고 한번이라도 전화 주는 배우들이 있다. '엄마 감사했어요'하고. 우리 수향이도 몇 번 통화한 기억이 있다. 그걸 넘어서서 현재까지 엄마와 딸처럼 지내는 친구들이 있다. 그중 가장 자주 만나는 딸이 장나라, 그리고 김태희 씨. 아주 개인적 친분으로 발저한 거다. 그 계기가 뭐냐면 드라마 이야기가 더 깊고 이래서인 경우가 큰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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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미경이 100명의 자식들 중 애착 딸을 꼽았다.
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33회에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경은 정확하게 세어보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약 100명의 자식을 드라마상으로 낳았다며 첫 아들은 '햇빛 쏟아지다'의 류승범이라고 밝혔다. "'류승범 씨면 내가 그렇지 않냐'고 하니까 감독님이 변장하면 된다고 해보자고 해서 처음 시작했다. 그 다음부터 믿을 수 없을 만큼 엄마 (역할 섭외가) 쏟아져 들어왔다"고.
김미경은 "엄마 중 아들 엄마는 별로 없다. 아들은 몇 명 정도"라며 서인국, 변요한, 이광수, 김대명, 유승호, 엄기준 등을 언급했다. 김구라가 엄기준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지 않냐며 놀라자 김미경은 "저 엄정화 씨 엄마도 했다. 6살 차이인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딸로 나온 전도연도 9살 차이에 불과했다.
김민경은 유독 애정 가는 딸이 있냐는 질문에 "촬영이 끝나면 뿔뿔이 흩어져 다시 보기 힘들다. 꼭 끝나고 한번이라도 전화 주는 배우들이 있다. '엄마 감사했어요'하고. 우리 수향이도 몇 번 통화한 기억이 있다. 그걸 넘어서서 현재까지 엄마와 딸처럼 지내는 친구들이 있다. 그중 가장 자주 만나는 딸이 장나라, 그리고 김태희 씨. 아주 개인적 친분으로 발저한 거다. 그 계기가 뭐냐면 드라마 이야기가 더 깊고 이래서인 경우가 큰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2017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김태희는 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미경과 모녀 관계로 출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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