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고현정·엄정화, 정신적 지주…신기하고 새로운 면 봐"

박하나 기자 2025. 9. 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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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를 함께한 배우 선배 엄정화, 고현정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엘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엄정화, 고현정이 정신적 지주가 됐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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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24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를 함께한 배우 선배 엄정화, 고현정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3일 종영한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서 열연한 이엘. 이엘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엄정화, 고현정이 정신적 지주가 됐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엘은 "제가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40대 중반이 되어버렸다"라며 배우로서 고민이 생기는 중, 엄정화와 고현정을 만나 배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엘은 공교롭게 엄정화, 고현정 모두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과감한 역할을 도전했다며 "신기하고 새로운 면을 많이 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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