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타이' 디아즈 146타점 도달+'20홈런' 김영웅 5타점 먹방…삼성 2연승, 롯데 트래직넘버 2 [MD대구]


[마이데일리 = 대구 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갈 길이 바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기록 잔치를 벌였다.
삼성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5차전 홈 맞대결에서 9-4로 완승을 거뒀다.
▲ 선발 라인업
롯데 :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박찬형(3루수), 선발 투수 박진.
삼성 :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성규(좌익수)-김지찬(중견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


지난 17일 1루 익사이팅존 그물망 폴대가 붕괴되는 사고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이날로 편성되면서, 롯데와 삼성이 다시 대구에서 만나게 됐다. 이날 경기는 매우 일방적인 흐름으로 전개됐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은 삼성. 삼성은 1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이 롯데 선발 박진을 상대로 초구 144km 직구를 공략,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개인 통산 첫 번째, 1회말 홈런은 개인 두 번째였다.
흐름을 탄 삼성은 3회 승기를 잡았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재현이 볼넷으로 물꼬를 튼 후 김성윤이 2루타를 폭발,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김영웅이 우익 선상으로 빠지는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때려내더니, 후속타자 이성규가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5-0까지 간격을 벌렸다. 그리고 4회말 공격에서 삼성이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공격의 시작은 이재현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현이 롯데의 바뀐 투수 김강현을 상대로 안타, 김성윤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 르윈 디아즈가 우익수 방면에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2015년 넥센 히어로즈 시절 박병호(삼성)가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타점(146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리고 삼성은 이어지는 1사 2루에서 김영웅이 김강현을 상대로 쐐기 투런포까지 작렬시켜 9-0까지 달아났다. 두 번째 타석에서 3타점을 뽑아낸 김영웅은 세 번째 타석에서 2타점을 보태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5점) 기록을 새롭게 썼고, 2년 연속 2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
롯데는 이미 흐름이 완전히 넘어간 뒤 고삐를 당겼다. 6회초 선두타자 고승민이 볼넷으로 물꼬를 튼 후 빅터 레이예스의 땅볼 타구에 삼성 2루수 류지혁이 실책을 범하면서 기회가 찾아왔다. 여기서 롯데는 전준우와 나승엽이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격차를 좁혔다.
삼성은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6이닝 동안 투구수 93구,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하자, 양창섭(1⅔이닝)과 이승현(1이닝 2실점)-양현(⅓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트래직넘버가 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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