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에도 볼 수 있을까… 재계약 희망 보여준 올러의 13K[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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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애덤 올러(31)가 키움 히어로즈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올러는 이날 호투로 한 시즌 정규이닝(144이닝)을 채우면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많은 기대 속에 2025시즌 KIA 유니폼을 입었던 올러.
올러가 2026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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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애덤 올러(31)가 키움 히어로즈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1시즌 규정이닝(144이닝)을 채우면서 11승을 달성하는 투구였다. 특히 무려 13개의 탈삼진을 올리며 본인의 한 경기 최다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KIA는 2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KIA는 63승4무71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5위 kt wiz(69승4무66패)와의 거리를 5.5경기 차로 좁혔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했다면 가을야구 진출 실패를 확정지을 뻔했지만 아직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올러였다. 올러는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으며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이날 올러의 최종 성적은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2사사구 13탈삼진.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탈삼진 기록(종전 10개, 6월19일 kt wiz전)이자 구단 외국인 투수 역대 최다탈삼진 타이기록(2001년 9월6일 SK 와이번스전 레스)을 달성하며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올러는 후반기 들어 입지가 좁아진 상태였다. 전반기에는 8승3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맹활약했으나 후반기엔 7월 부상 이후 8월 급격한 부진에 빠지며 2승3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러는 9월 들어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 공백 이후 찾지 못했던 본인의 구위를 회복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2026시즌 재계약을 확신하기에는 올 시즌 후반기 부상 공백, 부진이 크게 다가왔다.
이런 상황에서 올러가 이날 자신의 고점을 보여줬다. 물론 키움이 리그 최하위팀이고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젊은 유망주들을 많이 기용하고 있지만 키움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평균 5득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인 송성문을 필두로 응집력 있는 모습을 뽐냈다. 이날 올러의 호투가 약타선을 거둔 결과는 아니었던 셈이다.

올러는 이날 호투로 한 시즌 정규이닝(144이닝)을 채우면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리그 탈삼진 순위는 5위(165개)다. 탈삼진 능력은 리그 최상위급 선수다. 그만큼 구위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KIA는 2024시즌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파트너로 여러 외국인 투수를 실험해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2025시즌 올러는 이들보다 매우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구위와 성적만 봐서는 재계약을 못할 이유가 없다.
▶크로우, 알드레드, 라우어의 2024시즌 주요 성적
윌 크로우 40.1이닝 5승1패 평균자책점 3.57
캠 알드레드 43.2이닝 3승2패 평균자책점 4.53
에릭 라우어 34.2이닝 2승2패 평균자책점 4.93
많은 기대 속에 2025시즌 KIA 유니폼을 입었던 올러. 후반기 부상과 부진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내지 못하며 재계약 전망도 불투명해졌지만 9월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13탈삼진은 올러의 구위를 설명해주는 경기였다. 올러가 2026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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