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의 연애' 김사윤-이성준 진심 모드

'내 새끼의 연애' 김사윤-이성준 진심 모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6회에서 출연자들의 관계가 급변한다.

tvN STORY와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 6화에서 자녀들의 본격적인 로맨스 질주가 시작된다. 자녀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부모의 솔직한 마음과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내 새끼의 연애’는 꾸준한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5회 방영 이후 굿데이터 펀덱스가 발표한 9월 2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및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에서 순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오늘 방송에서는 1:1 대화 이후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로 결심한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내 새끼의 연애' 김사윤-이성준, 아침부터 ‘현실 커플’ 분위기

선공개 영상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사윤과 이성준의 달콤한 아침 약속 모습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침 식사로 에그 인 헬을 함께 만들기로 약속한 두 사람이지만, 이성준이 늦잠을 자면서 소동이 벌어진다. 김사윤은 약속 시간 전부터 주방을 맴돌며 레시피를 검색하는 등 들뜬 모습을 보였고, 딸의 모습에 아빠 김대희는 질투 섞인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인 9시가 되어서야 이성준이 잠에서 깨어나자, 김대희는 “이래서 마음을 주면 안 된다. 이미 사윤이의 마음을 알았다는 것 아니냐”며 격분하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 새끼의 연애' 김사윤-이성준, 늦잠 소동에 현실 커플 등극? 김대희 '분노'

뒤늦게 주방에 나타난 이성준에게 김사윤은 “몇 시에 일어났어?”라고 물으며 감정이 담긴 칼질을 선보여 달콤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성준은 김사윤의 눈치를 살피는 ‘사윤 5분 대기조’의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현실 커플 같아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성준의 모습에 김대희는 “집에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고백했고, 이종원 역시 “나도 그렇다”고 공감하며 ‘현실 남편’의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이성준은 이후 인터뷰에서 김사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것들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김대희는 “그냥 일찍 일어나라”고 일침을 가해 예비 장인어른의 뒤끝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했다.

'내 새끼의 연애' 이탁수 둘러싼 삼각관계, 랜덤 데이트로 새 국면

한편, 6회 예고에서는 1:1 대화 이후 변화된 관계들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준호가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하며 아빠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신향-이탁수–전수완의 삼각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된다. 전수완은 “못할 것 같다, 내가 굳이 방해하고 싶지도 않다”며 마음의 변화를 암시했고, 이신향은 고민에 빠진 이탁수에게 “기회가 되면 수완이랑 데이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조언하는 모습이 교차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암시했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탁수 앞에 다시 한번 판도를 흔들 랜덤 데이트 미션이 주어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데이트 장소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이탁수가 누군가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운명의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풋풋한 자녀들의 연애와 부모들의 과몰입 리액션으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가는 리얼 텐션 연애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 6회는 오늘, 24일(수)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송한다.

tvN STORY와 E채널의 ‘내 새끼의 연애’ 6회에서 출연자들의 관계가 급변한다. 김사윤과 이성준은 늦잠 소동을 겪으며 현실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겼고, 딸의 연애에 김대희는 예비 장인 같은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탁수를 둘러싼 삼각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전수완이 포기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이신향이 이탁수에게 전수완과의 데이트를 권유해 혼란을 더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주어진 랜덤 데이트 미션이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