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U-16 아시아컵서 필리핀에 역전패…7·8위 결정전행

신유림 기자 2025. 9. 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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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농구 아시아컵에서 필리핀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마쳤다.

이선영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4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필리핀에 75-77로 졌다.

한국은 오는 26일 B조 최하위와 7·8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최종 8위로 마칠 경우 한국은 2027 U-16 아시아컵 디비전B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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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전 전패로 최하위
[서울=뉴시스]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 대표팀 임세운(광주수피아여고)이 24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농구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 나서 필리핀과 경기와 치르고 있다. (사진=국제농구연맹 홈페이지)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농구 아시아컵에서 필리핀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마쳤다.

이선영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4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필리핀에 75-77로 졌다.

대만과 호주에 이어 필리핀에도 무릎을 꿇은 한국은 조별리그 3연패를 당해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임세운(광주수피아여고)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31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김담희(광주수피아여고)는 3점포 3개를 포함해 26점 12리바운드를 작성하는 등 분전했다.

이날 한국은 필리핀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15초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57-56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한 한국은 필리핀의 공세에 발이 묶여 60-69로 끌려갔다.

한국은 경기 종료 1분 전 김세운과 임세운의 연속 득점으로 73-73 동점을 일궜고, 종료 15초 전에는 임세운이 2점슛을 성공해 75-74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어진 수비에서 자유투 점수를 허용한 뒤 버저비터까지 맞으며 2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한국은 오는 26일 B조 최하위와 7·8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최종 8위로 마칠 경우 한국은 2027 U-16 아시아컵 디비전B로 강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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