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했어요?" 이경실, 연예인 '소액' 기부 논란에 '분노'

김다운 2025. 9.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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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5억원을 누적 기부한 가수 션 등 연예인들의 기부가 화제가 된 가운데 개그우먼 이경실이 "얼마가 됐든 하는 게 어디냐"고 소신을 밝혔다.

이경실은 "그리고 기부를 하면 어떤 분은 좀 적게 할 수도 있지 않느냐"며 "그런데 연예인이라고 다 많이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거 밖에 안 했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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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최근 65억원을 누적 기부한 가수 션 등 연예인들의 기부가 화제가 된 가운데 개그우먼 이경실이 "얼마가 됐든 하는 게 어디냐"고 소신을 밝혔다.

이경실이 연예인이 적게 기부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지적했다. [사진=유튜브 '롤링썬더' 캡쳐]

이 자리에서 이경실과 조혜련이 출연해 '기부를 몰래 할 것인가, 아니면 소셜미디어(SNS)에 드러낼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놨다.

이에 대해 이경실은 "드러내면 어떠냐. 하는 게 어디야"고 답했다.

조혜련도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독려하는 효과가 있다"며 "가수 션 같은 경우는 광복절 기념 기부 마라톤에서 81.5km를 뛰었지 않냐"고 칭찬했다.

이경실은 "그리고 기부를 하면 어떤 분은 좀 적게 할 수도 있지 않느냐"며 "그런데 연예인이라고 다 많이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거 밖에 안 했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은 기부해본 적이 있느냐"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웃긴다"고 꼬집었다.

한편 화제가 된 션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인 기부액만 65억원 가량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는 440억원 규모 어린이 재활병원을 짓는 걸 도왔고 239억원 규모 루게릭 요양병원을 짓는데도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또 지금은 독립 유공자들의 집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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