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브리핑] '학교폭력' 문제로 몸살…학교 현장 지원한다
[EBS 뉴스]
마지막으로 세종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에 이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이 굉장히 많이 늘어서 또 여러 가지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이상미 기자
지원단 운영은 교육부의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른 건데요.
당초 내년부터 전국 5개 교육청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었는데, 세종시교육청이 이번 2학기부터 먼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폭 사안 처리 과정이 복잡하고, 담당 교사의 부담이 큰 상황인데요.
앞으로는 학교가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때 혼자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이 학교의 초기 대응부터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교육 선도, 그리고 학교 현장의 신뢰성 강화가 핵심 목표입니다.
서현아 앵커
그렇다면 이 지원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활동을 하게 됩니까?
이상미 기자
지원단은 경력과 역량을 갖춘 교원들로 꾸려졌고, 내년 2월까지 세종 지역 108개 학교를 지원합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보면요.
각 학교의 학교폭력 전담기구가 제대로 구성되고 운영되는지, 또 사안처리 절차가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또 초·중·고, 권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학폭이 잦은 학교에는 집중 지원이 이뤄집니다.
방식은 현장 방문, 온라인 상담, 1대1 컨설팅 등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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