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 ‘대학무대 최고의 3&D’ 윤기찬, “수비와 궂은일이 장점이다”

박종호 2025. 9. 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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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찬의 장점은 수비와 궂은일이다.

고려대의 윤기찬 역시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다.

3학년인 윤기찬이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 계기는 무엇일까? 윤기찬은 "이상백배와 유니버시아드, WBS 대회를 뛰면서 외국 선수들과 많이 붙었다. 그러면서 세상이 넓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웃음) 나도 여기서 안주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조금 더 빨리 프로에 나가서 경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비록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지만, 여전히 대학생 신분의 윤기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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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찬의 장점은 수비와 궂은일이다.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3&D 자원으로 뽑힌다.

KBL은 다가오는 11월 14일에 2026 KBL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어느 때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4학년들의 수준 자체는 높지 않다. 그러나 총 14명의 선수가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하며 드래프트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고려대의 윤기찬 역시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다. 윤기찬은 눈에 확실하게 띄는 유형은 아니다. 그러나 농구 트렌드에 매우 부합한 선수다. 큰 키에도 기동력을 갖췄다. 거기에 1번부터 5번까지 막을 수 있는 선수다. 거기에 슈팅까지도 가능한 자원으로 대학 무대 최고의 3&D로 뽑힌다.

윤기찬은 이번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7.8점 3.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도 33%로 준수하다. 대학 무대를 통해 본인의 주가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강력한 로터리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다.

3학년인 윤기찬이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한 계기는 무엇일까? 윤기찬은 “이상백배와 유니버시아드, WBS 대회를 뛰면서 외국 선수들과 많이 붙었다. 그러면서 세상이 넓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웃음) 나도 여기서 안주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조금 더 빨리 프로에 나가서 경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윤기찬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와 궂은일이다. 윤기찬 역시 “내 스타일은 되게 열정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수비와 궂은일을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그런 부분을 싫어하실 구단은 없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그 부분을 강조하려고 한다”라며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비는 자신 있다. 그러나 아직 공격에서는 보여준 것이 없다. 앞으로는 공격에서도 증명하고 싶다”라며 공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선수와 프로 구단 간에는 ‘궁합’이 존재한다. 본인과 어울리는 팀에 가는 것도 큰 복이다. 윤기찬은 “어느 구단을 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더 기회를 받고,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구단에 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같은 포지션에 사람이 많이 없으면 좋겠다. (웃음) 몇 순위로 뽑히는 것보다는 나랑 궁합이 잘 맞는 구단으로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내 강점은 수비다. 프로에 가서는 지금처럼 1번부터 5번까지는 막기 힘들 것 같다. 막아도 1번부터 3번까지다.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싶다. 지금도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프로 구단과 연습을 하며 내 PR을 한 것 같다. 잘한 경기도 있고, 못 한 경기도 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지만, 여전히 대학생 신분의 윤기찬이다. 대학리그 정규리그 우승은 확정한 고려대다. 그러나 아직 고연전과 플레이오프가 남았다. 윤기찬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부상 없이 뛰면서 이기는 것이 목표다. 그러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이번에 나도 나가지만, 4학년 형들도 드래프트에 나간다. 형들과 함께 좋은 순번으로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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