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100km 운전"…이진호, 불법도박에 음주운전 물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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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가 또다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음주운전을 한 것이다.
소속사 SM C&C 역시 이진호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이 같은 물의를 일으킨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는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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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또다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음주운전을 한 것이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진호는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약 100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취소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신고를 접수받고 경찰은 지역 간 공조를 통해 이진호를 추적해 붙잡았다.
소속사 SM C&C 역시 이진호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SM C&C는 "이진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임을 인정했다. 어떠한 변명도 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여기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법적 처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문제는 이번이 단순한 음주운전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진호는 이미 불법 도박 혐의로 지난 4월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수억 원대 도박 자금과 함께 동료 연예인과 대부업체로부터 빌린 돈만 약 23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빌린 대상에는 평소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지민, 개그맨 이수근, 가수 하성운 등이 포함돼 여론은 더욱 싸늘했다.
이 같은 물의를 일으킨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는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불법 도박에서 비롯된 채무, 동료와 팬들에게 끼친 실망감, 그리고 이번 음주운전까지. 한때 웃음을 선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이기에 이진호를 향한 대중의 실망은 더욱 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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