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U16 아시아컵 필리핀에 충격패…7·8위 결정전 밀려

이상철 기자 2025. 9. 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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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농구 아시아컵에서 필리핀에 일격을 당하며 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마쳤다.

이선영 감독이 이끄는 U16 여자 농구대표팀은 24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필리핀에 75-77로 졌다.

그리고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필리핀과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15초를 버티지 못하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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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전 전패
16세 이하 여자 농구 대표팀의 임세운. (FIBA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6 여자농구 아시아컵에서 필리핀에 일격을 당하며 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마쳤다.

이선영 감독이 이끄는 U16 여자 농구대표팀은 24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필리핀에 75-77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패로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대만에 83-88로 패했고, 이어 호주에 40-119로 완패했다. 그리고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필리핀과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15초를 버티지 못하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이날 57-56으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에서 필리핀의 공세를 막지 못해 60-69로 끌려갔다.

고전하던 한국은 임세운과 김담희를 중심으로 반격을 펼쳐 종료 1분2초를 남기고 73-7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필리핀에 자유투로 한 점을 허용했으나 종료 15초 전에 임세운이 2점 슛을 넣어 75-74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점을 허용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6일 B조 최하위와 7·8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할 경우, 2027 U16 아시아컵 디비전B로 강등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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