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최초의 KLPGA 드림투어 챔피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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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아야나(27·일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인 드림투어에서 최초의 일본인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KLPGA 인터내셔널 회원인 콘 아야나는 22~23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6,510야드)에서 진행된 KLPGA 2025 군산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김소정(25)과 동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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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콘 아야나(27·일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인 드림투어에서 최초의 일본인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KLPGA 인터내셔널 회원인 콘 아야나는 22~23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6,510야드)에서 진행된 KLPGA 2025 군산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김소정(25)과 동타가 됐다.
콘 아야나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3.5m 버디 퍼트로 기선을 제압했고, 김소정은 3m 버디를 놓치면서 승부가 엇갈렸다.
콘 아야나는 첸유주(28·대만), 리슈잉(22·중국), 유다겸(24·미국)에 이어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역대 4번째 외국인으로도 기록됐다.
2025시즌 들어 드림투어 첫 출전에서 덜컥 우승을 차지한 콘 아야나는 "정말 기쁘다. 일본인 최초의 우승이자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 그리고 일본에서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우승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콘 아야나는 "열심히 하고 오라고 응원해 준 부모님과 한국에서 잘하길 바라며 지원해주는 스폰서,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의 존재가 오늘 우승의 원동력이다"고 감사의 말도 전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한 콘 아야나는 11살부터 본격적으로 골프선수로 훈련을 시작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관동지역고교연맹 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2021년에는 JLPGA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한 마이나비 넥스트 히로인 골프투어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23년부터 KLPGA 무대 진출을 위해 도전했던 콘 아야나는 2024년 3월 KLPGA 2024 제1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8위를 적어내 인터내셔널 회원으로 입회했다.
콘 아야나는 향후 목표에 대해 "일단 일본 프로 테스트에 합격하고, 실력을 더 쌓아 KLPGA 정규투어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강한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는 황유나(22)를 비롯해 김민정2(27), 김가희2(19), 김혜승(22), 그리고 일본의 와쿠이 마유(24)가 합계 9언더파 공동 3위를 형성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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