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매직넘버 삭제 도전' 비로 30분 밀렸다, 창원 LG-NC전 오후 7시 개시 예정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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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창원 경기가 밀릴 위기에 몰렸다.
경기가 열린다고 해도 매우 늦게 시작될 예정이다.
24일 경기 전 기준 2위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차 선두인 LG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5'가 된 상황이다.
다만 이날 경기가 열리는 창원에는 오후 2시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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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창원NC파크에서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이 열릴 예정이다. 상대전적은 LG의 8승 6패 우위다.
이날 경기는 두 팀에게 모두 중요하다. 24일 경기 전 기준 2위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차 선두인 LG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5'가 된 상황이다. 이날 승리를 한다면 최소 매직넘버 하나를 줄일 수 있다. NC 역시 아직 산술적으로 5강 경쟁의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이날 경기가 열리는 창원에는 오후 2시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소나기가 쏟아진 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오후 5시가 지나자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에 창원NC파크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린 상황이다.
NC 관계자는 "경기를 한다고 하면 그라운드 정비에만 1시간 반에서 2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외야 워닝트랙도 물웅덩이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후 1차적으로 정비 후 30분이 밀린 오후 7시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그는 올해 26경기에 나와 11승 5패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맞서는 NC는 구창모가 나온다. 2년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 그는 2경기에서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투구를 했다.
창원=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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