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ssue] 부활한 조규성, 침묵한 황희찬…홍명보 10월 A매치 ‘공격진 선택’ 주목

박진우 기자 2025. 9. 24.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황희찬, 부활한 조규성.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후 미국 출국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황희찬은 언제든 대표팀에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좀처럼 풀리지 않는 황희찬, 부활한 조규성.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과 14일 각각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친다. 장소는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의 공격진 구성에 눈길이 간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에서 손흥민을 필두로 오현규, 오세훈, 배준호, 이재성, 이동경, 이강인, 정상빈을 최전방과 2선 자원을 소집했다. 특히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하며 효과를 봤고, 오현규 또한 최전방에서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황희찬은 아쉽게도 명단 제외됐다. 지난 시즌부터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홍명보 감독은 이를 근거 삼았다. 다만 소집 제외된 이후 골맛을 봤다. 이후 미국 출국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황희찬은 언제든 대표팀에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황희찬이 침묵하고 있다. 3R 에버턴전 시즌 1호골을 신고한 뒤, 두 경기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심지어 부상을 당했던 ‘경쟁자’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복귀해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황희찬. 오는 28일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전 활약으로 홍명보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조규성은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약 1년 3개월간 그를 괴롭혔던 끈질긴 무릎 합병증을 털고 복귀했다. 조규성은 교체로 나서며 점차 실전 감각을 되살리고 있는데, 묵혀뒀던 골감각을 되찾았다. 19일 열린 덴마크 컵대회 올보르전에서 494일 만에 복귀골을 신고했고, 리그 9R 비보리전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복귀하자마자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조규성이었다. 홍명보 감독에게는 최전방에 손흥민, 오현규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다. 다만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조합을 실험할 필요가 있고, 오세훈의 자리에 조규성을 선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지난 2022 월드컵에서도 한국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한 조규성이기에, 10월 A매치 발탁 여부가 기대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