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 인천시-LH, 내년에 다함께돌봄센터 16곳 확충
(시사저널=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가 LH와 손잡고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나선다.
인천시와 LH, 인천도시공사(iH)는 '다함께돌봄센터 발굴·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서 '다함께돌봄센터'의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가 보유한 유휴공간 발굴과 무상 임대 제공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곳을 확충한다. 현재 51곳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028년에는 1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인천시와 LH, iH가 힘을 모아 모든 아이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시민행복주간' 개최
인천시는 10월11일부터 25일까지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시민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하나 된 인천, 인천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11일에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1000만 인천시민 대축제'가 개최된다. 인천 음식축제와 시민문화예술제, 재외동포 사진전, 드론 라이트쇼 등이 진행된다. 또 에픽하이·어반자카파·HYNN(박혜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공연한다.
시민행복주간은 10월12일부터 진행된다. 국화전시회와 인천 영화주간, 재외동포 인천 홈커밍데이, 농특산물 인천장터 등 24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민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신분증 또는 서류를 지참하면 행사에 참여한 숙박·유원·공공문화시설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제61회 시민의 날과 시민행복주간은 1000만 인천시민이 하나로 뭉쳐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인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IFEZ 홍보관' 새단장 후 월 평균 1만명 이상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리뉴얼한 'IFEZ 홍보관'에 월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1월부터 9월21일까지 IFEZ 홍보관 방문객이 5만4423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방문객 중 약 67%(3만6336명)는 IFEZ 홍보관을 재개관 한 7월 이후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7월에는 1만1386명, 8월에는 1만4984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9월에도 23일 기준으로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재개관 전인 올해 1월 방문객 수가 8410명이었던 것과 비교된다.
'IFEZ 홍보관'은 올해 새단장을 거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현했다. 글로벌 소통 공간과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로 조성해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강화했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IFEZ 빛의 터널'은 총길이 21m의 터널 벽과 바닥에 설치된 대형 LED에 실감형 콘텐츠 영상을 상영한다.
배미경 미디어문화과장은 "IFEZ 홍보관은 20여년의 역사와 발자취, 미래비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핵심 공간"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인천의 얼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관광공사, '2025년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 청년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절차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성과는 △연령·학력·전공 제한 없는 공정채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지원 △선배 직원들의 격려 프로그램 운영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도입 등이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공정채용을 능력 중심의 경쟁 문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5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관광공사 중 최다 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해양경찰청, 고속단정 역량 경연대회 개최
해양경찰청은 가을철 외국어선 성어기에 대비하기 위해 '제8회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선발된 10팀 중 4팀을 최고의 해상작전팀으로 선발했다.
경연대회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악기상에서의 우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해경은 고속단정에 1팀(9명)이 탑승해 50~60㎞/h로 이동하면서 해상 장애물을 피해 도주하는 선박을 쫓는 '추적·정선 단계'와 단속에 저항하는 선원들 제압하는 '진압 단계', 해상으로 도주하는 선원들을 구조·응급처치 하는 '구조 단계'를 평가했다.
충돌·침수 등으로 인한 고속단정 전복 대응과 폭력·저항 선원 대응, 비살상무기 사격, 개인권총(K-5) 사격도 진행했다.
해경 관계자는 "고속단정은 해상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다"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속단정 운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18개교 지정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 3월1일자로 18개교를 결대로자람학교로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결대로자람학교는 초등학교 8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8곳이다. 이로써 2026학년도엔 110개교가 결대로자람학교로 운영된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과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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