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유희열, 3년 만에 웃었다…"인생 돌아보는 정적" [RE:스타]

김연주 2025. 9.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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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근황이 전해졌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희열 님과 문화와 개인사를 포함해 두루두루 이야기했던 다빈치 모텔에서의 90분 토크쇼"라며 "무대에 입장하기 전에는 잠시 인생을 쭉 돌아보는 정적과 무거운 긴장감으로 말이 별로 없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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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표절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근황이 전해졌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희열 님과 문화와 개인사를 포함해 두루두루 이야기했던 다빈치 모텔에서의 90분 토크쇼"라며 "무대에 입장하기 전에는 잠시 인생을 쭉 돌아보는 정적과 무거운 긴장감으로 말이 별로 없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글과 함께 업로드된 사진에는 유희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유희열은 밝은 색상의 수트를 입고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또 토크쇼 무대에 오른 유희열은 환한 미소를 지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유희열은 2022년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면서도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유희열은 진행 중이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해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또한 유희열의 표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유사성은 있지만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며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유희열 씨의 새 앨범에 행운을 기하며 그에게 최고를 기원한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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