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요?” 영웅들 예비신인 박준현이 질문했고 에이스 안우진이 답했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투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 맞춰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에 뽑힌 선수들을 고척돔에 초청,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에 앞서 신인선수들과 정원 2026시즌 입단계약까지 마쳤다.

키움은 신인선수들의 가족까지 고척돔에 초청했다. 그리고 송성문, 안우진이 따로 ‘멘토링 교육’을 하는 시간까지 마련했다. 예비 신인들의 질문이 쉴 틈 없이 날아들었고, 송성문과 안우진은 성심성의껏 대답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2026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18, 천안북일고)의 질문이었다. 박준현은 이날 계약금 7억원에 키움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확정됐다. 그는 에이스 안우진에게 “투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요?”라고 물었다.
예비 신인의 당찬 질문에 에이스 안우진은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안우진은 “공을 정확하게 던지는 게 중요하다. 강하게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KBO리그는 가운데에 던지면 정말 잘 치는 곳이다. 결국 중요한 건 제구다. 원하는 곳이 바깥쪽이라면 바깥쪽으로 던질 수 있어야 한다. 100개를 던지면 100개 다 정확하게 던질 순 없지만, 중요한 상황, 배팅 카운트라면 타자가 가운데를 노리고 있다. 그럴 때 바깥쪽이나 몸쪽을 확실하게 던지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안우진은 150km대 후반의 빠른 공이 주무기다. 변화구 위닝샷은 슬라이더다. 안우진이 그냥 공 빠른 유망주에서 KBO리그 최고투수로 거듭난 건 결국 제구, 커맨드 덕분이었다. 포심과 슬라이더 모두 정교한 커맨드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안우진과 키움의 역사가 바뀌었다.

박준현만 새겨들을 말이 아닌, 키움 예비 신인투수들만 유념해야 할 말이 아니다. 모든 저연차 투수가 알고 있어도 또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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