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처음 가본 성실한 유하은, “시도해봐야 실패하는지 알 수 있다”

이재범 2025. 9. 24.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격 자신감이 없어서 이제부터라도 시도를 해봐야 실패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프로 무대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유하은은 "개인적으로 공격력이 많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그동안 농구를 해오면서 공격 자신감이 없어서 이제부터라도 시도를 해봐야 실패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며 "전 시즌보다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고, 지난 시즌 부족했던 걸 보완해서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감독님께서는 수비를 압박하고, 제 타이밍에 슛을 쏘는 걸 바라신다"고 바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공격 자신감이 없어서 이제부터라도 시도를 해봐야 실패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유하은(178cm, F)은 지난해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로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17경기 평균 5분 32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유하은의 성실함과 슈팅을 적극 시도하는 능력을 높이 산다.

주말 야간에 잠시 사무실에 나가도 유하은이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출전시간이 적어도 슈팅을 적극적으로 던져 득점을 올리는 편이라고 했다.

유하은은 일본 전지훈련에서 5분 미만으로 뛴 덴소와 경기를 제외하면 4경기에서 10분 이상 출전했고, 이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3점슛은 9개 중 3개 넣었다.

일본 나고야 전지훈련을 마친 뒤 만난 유하은은 “부족한 게 정말 많다고 생각해서 한국에 가서 개인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여겼다”며 “슛을 제 타이밍에 쏴야 하는데 제 타이밍에 쏘지 못해서 빨리 쏘는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보완점을 느끼며 귀국한다고 했다.

삼성생명에서 첫 해외 전지훈련을 경험한 유하은은 “예전 해외에서 열린 대회 출전은 해봤는데 전지훈련은 처음이다. 일본에 처음 왔다. 이전부터 일본에 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전지훈련으로 올지 몰랐다. 그렇다고 놀러 온 건 아니라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자유시간에는) 일본에서 유명한 돈키호테나 장어덮밥 맛있는 곳에 가봤는데 맛있었다(웃음)”고 했다.

유하은은 개인훈련 내용을 묻자 “서서 쏘는 것보다는 부족한 무빙슛을 연습하고, 드리블도 부족해서 연습한다”며 “체육관에 슈팅 기계가 있어서 무빙슛을 던지고, 드리블은 스킬 트레이닝에서 배웠던 것들로 훈련한다”고 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 퓨처스리그와 박신자컵에서 실전 경험을 쌓은 유하은은 “제가 적응하는 게 느리다고 생각한다. 첫 시즌에는 프로 경기에 적응이 안 되어서 긴장도 많이 했다”며 “퓨처스리그 때 그래도 적응을 했던 거 같다. 지난 시즌보다는 괜찮았다”고 돌아봤다.

유하은은 퓨처스리그에서 평균 두 자리 득점(11.2점)을 올렸다고 하자 “언니들과 이렇게 오래 뛴 게 처음이었다”며 “언니들이 숙소에 있을 때나 경기를 뛸 때 이야기를 많이 해준 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다만, 박신자컵에서 3점슛 성공률(1/10, 10%)이 좋지 않았다.

유하은은 “박신자컵에서는 슛 기복이 있었고, 자신감이 없었다. 개인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했다.

프로 무대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유하은은 “개인적으로 공격력이 많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그동안 농구를 해오면서 공격 자신감이 없어서 이제부터라도 시도를 해봐야 실패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며 “전 시즌보다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고, 지난 시즌 부족했던 걸 보완해서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감독님께서는 수비를 압박하고, 제 타이밍에 슛을 쏘는 걸 바라신다”고 바랐다.

#사진_ 이재범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