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연료소모 없는 달 동결궤도 진입…2027년까지 정밀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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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별도의 연료 소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동결궤도에 진입했다.
동결궤도는 별도의 연료 소모 없이도 달의 중력만으로 궤도를 돌 수 있는 타원형 궤도다.
동결궤도 임무 운영 기간에는 타원 궤도 특성을 활용해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고, 달의 남극과 북극 영구 음영 지역에 대한 음영 조건 변화 관측, 다양한 고도에서의 자기장 관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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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별도의 연료 소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동결궤도에 진입했다. 2027년까지 동결궤도에서 달 표면을 정밀 관측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연장 임무 중인 달 궤도선 다누리가 저궤도 임무를 마치고 동결궤도에 진입해 추가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2022년 발사된 다누리는 올해 2월 19일 임무 운영 고도인 100km에서 60km로 고도를 낮춰 약 7개월간 달 저궤도 임무를 수행했다. 24일부터는 동결궤도로 전환해 임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동결궤도는 별도의 연료 소모 없이도 달의 중력만으로 궤도를 돌 수 있는 타원형 궤도다. 가장 낮은 고도는 60km, 높은 고도는 200km다. 동결궤도 임무 운영 기간에는 타원 궤도 특성을 활용해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고, 달의 남극과 북극 영구 음영 지역에 대한 음영 조건 변화 관측, 다양한 고도에서의 자기장 관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2027년까지 임무를 지속할 예정이며, 그 후에는 폐기 기동을 통해 달 표면에 충돌해 임무를 최종 종료할 계획이다.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타원형의 동결궤도에서 장기간의 관측을 통해 다양한 달 궤도 관측 데이터를 획득해 달 탐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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