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국, 신형 핵잠 'HMS 아가멤논' 취역…"우리 핵억지력 독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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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시간 23일, 핵무장 잠수함 HMS 아가멤논 취역식에 참석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영국 국왕이 어스튜트급 핵무장 잠수함 HMS 아가멤논이 정식 임무를 시작하는 취역식에 참석했다"면서 "찰스 3세가 HMS 아가멤논의 영국 해군 편입을 환영하는 환영사를 낭독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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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시간 23일, 핵무장 잠수함 HMS 아가멤논 취역식에 참석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영국 국왕이 어스튜트급 핵무장 잠수함 HMS 아가멤논이 정식 임무를 시작하는 취역식에 참석했다"면서 "찰스 3세가 HMS 아가멤논의 영국 해군 편입을 환영하는 환영사를 낭독했다"고 적었습니다.
길이 97m, 무게 7천800t으로 영국 해군에 새롭게 합류한 핵잠수함 HMS 아가멤논은 신형 어스튜트급 공격 잠수함 7척 중 6번째라고 로이터 TV는 설명했습니다.
이날 취역식에 참석한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은 "HMS 아가멤논은 지난 60년간 영국 무력 평화의 토대가 되어온 독립적인 핵 억제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역식이 열린 잉글랜드 컴브리아의 항구 마을 배로인퍼니스는 영국 최대 방위산업체 BAE 시스템스의 조선소가 위치한 곳으로 이곳에서는 약 1만명이 근무하면서 영국 해군의 어스튜트급과 드레드노트급 핵잠수함을 건조 중입니다.
영국은 핵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한 뱅가드급(1만6천t) 잠수함을 어스튜트급(7천400t)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30년대 초까지 드레드노트급(1만7천200t) 잠수함 4척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작: 진혜숙·변혜정
영상: 로이터·AFP·X The Royal Family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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