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미국 배우, 생일파티 중 심장마비 사망 “식당 직원 응급조치 無” 유족 소송 제기

장예솔 2025. 9.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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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배우 마이클 헤슬린이 지난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족 측은 고인이 쓰러진 채 발견된 식당을 고소했다.

9월 22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여러 해외매체는 마이클 헤슬린 동성 남편 스코티 다이너모가 최근 클라크카운티 지방법원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레스토랑을 상대로 '위법 사망'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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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헤슬린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미국 출신 배우 마이클 헤슬린이 지난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족 측은 고인이 쓰러진 채 발견된 식당을 고소했다.

9월 22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여러 해외매체는 마이클 헤슬린 동성 남편 스코티 다이너모가 최근 클라크카운티 지방법원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레스토랑을 상대로 '위법 사망'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헤슬린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음에도 불구 레스토랑 직원들이 아무런 응급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 마이클 헤슬린은 지난해 자신의 35번째 생일을 기념해 해당 레스토랑을 찾았다.

유족 측은 한 여성 손님이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려고 다가갔으나 레스토랑 직원들이 막았고, 내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직원들은 당시 상황을 촬영하던 시민들에게도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마이클 헤슬린은 사건 발생 일주일 뒤인 2024년 7월 2일 사망했다. 이에 남편 스코티 다이너모와 유족들은 "마이클은 젊고 건강했다. 그의 죽음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라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내며 3만 달러(한화 약 4100만 원) 이상 손해배상과 장례비용을 청구했다.

한편 마이클 헤슬린은 미국 TV 드라마 '리오네스', '더 홀리데이 플랜'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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