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사랑해 이 말밖엔' 30억원 벌었는데…1억도 못 받아"

박다영 기자 2025. 9. 24.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가 히트곡인 '사랑해 이 말밖엔'의 수익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초5 데뷔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 30억 벌었지만 1억도 못 가져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가 히트곡인 '사랑해 이 말밖엔'의 수익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가 히트곡인 '사랑해 이 말밖엔'의 수익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초5 데뷔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 30억 벌었지만 1억도 못 가져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리치는 "한국 이름은 이대웅이고 미국 이름은 대니였다. 리치는 솔로 앨범 활동명이다. 귀화해서 한국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리치는 "1996년에 오디션을 보고 1998년에 데뷔했는데 데뷔했을 때 나이가 13세였다. 가수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한국에 잠깐 왔다가 (이글파이브) 멤버 중에 론 형이 먼저 팀에 들어가 있었고 저를 오디션에 참가시켰다"고 말했다.

이글파이브로 활동한 후 솔로로 다시 데뷔했던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히트곡 '사랑해 이 말밖엔'에 대해 "데모 테이프를 듣는데 이거 안 되면 우리나라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느낌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1년'이 메가 히트를 치고 있었다. (내가) 앨범을 냈는데 반응이 없더라. 인지도가 없으니까 방송에서도 쓰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4~5개월 이후 '맥스 MP3'에서 톱10에 올랐고 이후 MBC '음악캠프'에서 전화가 와서 첫 방송을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그 노래가 2001년에 나왔는데 2002년부터 인기를 끌었다. 월드컵 전야제 때 경기 전에 가수들 초대해서 공연을 했었다. 우리나라 경기가 있을 때 대전 갔다 수원에 가기 위해 헬기를 탔다. 헬기도 나라에서 태워줬다. 마이클 잭슨 저리가라였다"고 말했다.

'그 당시에 돈은 많이 만졌냐'는 질문에 리치는 "돈은 많이 못 만졌다. 그때 기획사와의 계약이 깨끗하지 않을 때였다. 내가 알기로는 리치로 회사가 30억원을 벌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저한테는 1억원 조금 안 되게 들어왔다. 모든 게 열정 페이였다"고 답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