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유진, 4년만 복귀 "부담감 YES…이렇게까지 걱정한 적 있나" [MD현장]

김하영 기자 2025. 9.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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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 / MBN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전했다.

유진은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MBN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의미가 있고 부담도 되지만 열심히 했으니까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유진은 '펜트하우스' 이후 약 4년 만에 복귀한다. 전작에 이어 욕망이 가득한 인물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이혼을 하자고 시작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차수연이라는 캐릭터는 제가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여서 탐이 났다"며 "전작에서도 센 캐릭터를 했지만 둘은 완전히 다르다. 전작은 상황이 셌다면, 차수연은 나쁘게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본인의 야망을 쫓는 인물이다. 정치 배경에 있었던 드라마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유진은 "그래서 공백이 길어졌다"며 "특히 전작은 저 말고도 쟁쟁한 분들이 함께했기에 부담이 적었다. 이번엔 인물이 적고 제가 끌고 가야 되는 부분이 많아 시작할 때 어려움이 컸다. 예상보다 캐릭터 구현이 힘들어 불안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겼지만 여전히 긴장되고 떨린다. 내가 표현한 차수녕이 설득력을 가질까 걱정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렇게까지 걱정이 많은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 오늘(24일) 밤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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