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위원으로 돌아온 김성철 전 코치 “감사하고 설레…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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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설렙니다(웃음). 보여지지 않는 부분들까지 팬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김성철 전 코치가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김성철 해설위원은 24일 점프볼과 통화에서 "IB SPORTS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감사한 마음이다. 부담감, 두려움이 있지만 배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좋은 해설위원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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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감사하고 설렙니다(웃음). 보여지지 않는 부분들까지 팬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김성철 전 코치가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IB SPORTS 해설위원 진에 합류, 팬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성철 해설위원은 안양 SBS, 인천 전자랜드, 안양 KGC(현 정관장) 등에서 선수로 뛴 후 2013년 현역에서 물러났다. 은퇴 이후 KGC, 경희대 등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7년 원주 DB 코치를 맡아 2023년까지 함께했다.
그리고 약 2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새 직함은 해설위원. 김성철 해설위원은 24일 점프볼과 통화에서 "IB SPORTS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감사한 마음이다. 부담감, 두려움이 있지만 배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좋은 해설위원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철 해설위원은 2년 공백기를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미국, 유럽을 돌아다니며 선진 농구를 경험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알려지지 않은 여러 캠프까지 참여한 것 같다. 그동안 배운 노하우들이 해설로 얼마나 나올지 아직 모르겠지만, 많은 공부가 됐다. 코치 땐 나무를 봤다면 이런 시간을 통해 지금은 숲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관점이 달라졌다는 의미다"라고 돌아봤다.

이와 달리 해설은 또 새로운 영역이다. 김성철 해설위원은 "지난 시즌 영상을 찾아보며 선수 성향까지 파악하려고 시간을 쓰고 있다. 물론 영상이 전부가 아니란 것도 잘 알고 있다. 개인적인 성향, 팀 성향, 볼데드 상황 등까지 최대한 포인트를 잡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현장에 기대감도 있을 터. "바로 앞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지만, 또 부담감도 있다. 배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좋은 해설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어 설명부터 화면에 보여 지지 않는 부분들까지 팬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재미를 드리고 싶다. 다만, 처음이다 보니 과한 욕심이 나오면 안 될 것 같다. 1경기 1경기 실수하지 않고 편안하게 접근하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전달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철 해설위원은 다음 달 4일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로 해설위원 첫발을 뗀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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