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타이완, 태풍 ‘라가사’ 영향…14명 숨져

최현미 2025. 9.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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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라가사'의 영향으로 타이완에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타이완 동부에선 700mm 정도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흙더미가 강물을 막으면서 순식간에 호수가 범람했는데요,

이번 홍수로 14명이 숨지고 124명이 실종됐습니다.

태풍은 타이완 내륙에 상륙하진 않았지만 초강력의 강도를 유지하고 있어 피해가 컸습니다.

현재 홍콩 남쪽 해상에 위치한 태풍은 앞으로 중국 남부 해안을 지나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잦아들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마닐라에선 대기가 불안정해져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9월에 평균 이틀에 한 번 정도 비가 내리는데 내일도 비가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며 아침 기온이 3도로 출발해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며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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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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